분당교회2065 인터넷방송 시스템 구축 성공회 분당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직접 예배에 참석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인터넷 유튜브 중계를 지난 3월부터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휴대폰으로 중계를 해와 음질과 화질에서 안타까운 점이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미디어 선교 헌금을 해주신 한규선 어거스틴님과 김평호 신자회장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방송 장비를 보강할 수 있게 되어 지난 8월 1일 최종적인 설비 보강을 마치고 8월 2일 주일예배부터 새로운 시스템으로 유튜브 예배를 중계할 수 있었습니다.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좀 더 보완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감사성찬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 8. 2. 송치엽 베다 ♥ 허경은 스텔라 혼배성사 지난 7월 11일 외부에서 결혼식을 가졌고 오늘 8월 2일 교회에서 예배 중 혼배성사를 가졌습니다. 성가정을 이룬 송치엽 베다 ♡ 허경은 스텔라에게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교인들을 위해 맛있는 답례로 피칸파이를 나눠주셨습니다. 두 분께 감사 드리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 2020. 8. 2. 연중 18주일 2020년 8월 2일, 연중 18주일 성공회 분당교회 주보 2020. 8. 2. 버릴 것과 얻을 것 마태 19:27-30 27 그 때에 베드로가 나서서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게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28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나를 따랐으니 새 세상이 와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때에 너희도 열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게 될 것이다. 29 나를 따르려고 제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백 배의 상을 받을 것이며, 또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30 그러나 첫째였다가 꼴찌가 되고 꼴찌였다가 첫째가 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언젠가는 사용할 것이라고 버리지 못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고, 추억으로 껴안고 있는 것은 과거에 대한 미련이며.. 2020. 8. 1.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 마태 13:54-58 54 고향으로 가셔서 회당에서 가르치셨다. 사람들은 놀라며 “저 사람이 저런 지혜와 능력을 어디서 받았을까? 55 저 사람은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어머니는 마리아요,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리고 그의 누이들은 모두 우리 동네 사람들이 아닌가? 그런데 저런 모든 지혜와 능력이 어디서 생겼을까?” 하면서 57 예수를 도무지 믿으려 하지 않았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어디서나 존경을 받는 예언자도 제 고향과 제 집에서만은 존경을 받지 못한다.” 하고 말씀하셨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 곳에서는 별로 기적을 베풀지 않으셨다. 좋은 환경이라고 말하는 지역으로 이사를 갈 형편도 안 되고, 아직까지 친구의 배경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는 제 아.. 2020. 7. 31. 세상 끝 날 마태 13:47-53 47 “또 하늘 나라는 바다에 그물을 쳐서 온갖 것을 끌어올리는 것에 비길 수 있다. 48 어부들은 그물이 가득 차면 해변에 끌어올려 놓고 앉아서 좋은 것은 추려 그릇에 담고 나쁜 것은 내버린다. 49 세상 끝날에도 이와 같을 것이다. 천사들이 나타나 선한 사람들 사이에 끼여 있는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50 불구덩이에 처넣을 것이다. 그러면 거기서 그들은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51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지금 한 말을 다 알아 듣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은 “예.” 하고 대답하였다. 52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맺으셨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교육을 받은 율법학자는 마치 자기 곳간에서 새 것도 꺼내고 낡은 것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죽음은 꼭 나이순서가 아.. 2020. 7. 30. 귀한 것 요한 12:1-8 1 예수께서는 과월절을 엿새 앞두고 베다니아로 가셨는데 그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라자로가 사는 고장이었다. 2 거기에서 예수를 영접하는 만찬회가 베풀어졌는데 라자로는 손님들 사이에 끼여 예수와 함께 식탁에 앉아 있었고 마르타는 시중을 들고 있었다. 3 그 때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르드 향유 한 근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아드렸다. 그러자 온 집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4 예수의 제자로서 장차 예수를 배반할 가리옷 사람 유다가 5 “이 향유를 팔았더라면 삼백 데나리온은 받았을 것이고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었을 터인데 이게 무슨 짓인가?” 하고 투덜거렸다. 6 유다는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가 도.. 2020. 7. 29. 하느님 나라 소망하기 마태 13:36-43 36 그 뒤에 예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와서 “그 밀밭의 가라지 비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하고 청했다. 37 예수께서는 이렇게 설명하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요, 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자녀를 말하는 것이 다.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요, 추수 때는 세상이 끝나는 날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다. 40 그러므로 추수 때에 가라지를 뽑아서 묶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끝날에도 그렇게 할 것이다. 41 그 날이 오면 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남을 죄짓게 하는 자들과 악행을 일삼는 자들을 모조리 자기 나라에서 추려내어 42 불구덩이에 처넣을 것이다. 그러면.. 2020. 7. 28. 내 마음의 하늘나라 마태 13:31-35 31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에 비길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밭에 겨자씨를 뿌렸다. 32 겨자씨는 모든 씨앗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지만 싹이 트고 자라나면 어느 푸성귀보다도 커져서 공중의 새들이 날아와 그 가지에 깃들일 만큼 큰 나무가 된다.” 33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여자가 누룩을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온통 부풀어올랐다. 하늘 나라는 이런 누룩에 비길 수 있다.” 34 예수께서는 이 모든 것을 군중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35 그리하여 예언자를 시켜, . “내가 말할 때에는 비유로 말하겠고 . 천지 창조 때부터 감추인 것을 드러내리라.” 하신 말씀이 그대.. 2020. 7. 27. 김장환 신부님 서품 기념 축하 김장환 신부님이 지난 5월 서품 기념 축하 행사를 코로나로 많은 신자들이 참석하시지는 못했지만, 교회 예배 후 조촐하게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부님과 분당교회를 위해 주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2020. 7. 26. 아마존 강명관 선교사 오늘 예배 중 아마존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이신 강명관 선교사님으로부터 아마존 선교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쪼록 머나먼 타국에서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실천하시는 선교사님과 그 가족분들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선교사님의 강연은 성공회 분당교회 연중 17주 예배 동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20. 7. 26. 맥추감사편지(3) 하느님. 잠자기 전 묵주를 들고 기도한 후, 가슴에 묵주를 얹고 그대로 잠자리에 듭니다. 그러나 몸이 몹시 힘들어 다시 묵주를 들고 당신께 기도드립니다. 요 며칠은 눈물을 흘리며 하느님 아버지만 계속 불렀습니다. 그래서인지 잠시 후 평화스럽게 잠이 들었고 다음 날 눈을 뜨면 묵주를 다시 들고 십자가를 향해 두 손을 모아 기도드립니다. 아버지, 제가 5개월째 접어드는 가려움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기도 가운데 감사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그렇게 감사의 기도를 하느님 당신께 드리면, 정말 제 안에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저보다 더 힘들었을 사랑하는 교우들이 떠올라, 그 분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무거웠습니다. 주님 제가 매일 당신께 기도할 때, “아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2020. 7. 26.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