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림절19

평화만들기 - 힘주고 힘받기 프로그램 오늘(12월 4일)에 이어 다음주 11일까지 이어지는 외부 프로그램 이 이어집니다. 참여자들이 함께 서로 알아가기, 긍정하기, 소통하기, 협력하기라는 내용을 가지고 광명교육연대가 담당합니다. 2022. 12. 4.
대림절 신앙특강 2022년 대림절을 맞아 신앙특강이 있었습니다. 양선희 루시아 교우(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관구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서울교구 안전한 교회위원회 위원)께서 '대림, 기다림의 은총'이라는 주제로 가슴을 울리는 신앙특강을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기억하겠습니다. 기다림.. 2022. 11. 27.
나 당신을 기다릴 수만 있다면 나 당신을 기다릴 수만 있다면 이현주 나 당신을 기다릴 수만 있다면 당신을 기다리는 기다림으로 살아갈 수만 있다면 당신 마침내 오지 않아도 좋다 기다리는 것은 바라는 것 기다리는 것은 견디는 것 기다리는 것은 믿는 것 태어나면서 나의 삶은 이미 당신을 기다렸고 죽을 때까지 나의 세월은 당신만을 바라나니 오, 내가 당신을 기다릴 수만 있다면 당신을 기다리는 그 기다림으로 죽어갈 수만 있다면 당신 마침내 오지 않아도 좋다 2019. 12. 22.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 마태 11:28-30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언제쯤 주님께서 지니신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에 이를 수 있을까요? 혹시 이렇게 살다가 마지막 날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가능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어느 젊은 사제의 읊조리는 기도소리를 들으며 그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에 이르게 되는 것은 아닌지... 그럴 수야 없지요. 생의 마지막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그 마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의 완성은 죽음의 순간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이 되길 원합니다. 2019. 12. 11.
하느님의 마음 마태 18:12-14 12 “너희의 생각은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었는데 그 중의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하자. 그 사람은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그대로 둔 채 그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 13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 양을 찾게 되면 그는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오히려 그 한 마리 양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14 이와 같이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망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대림절 기간은 자신이, 인류공동체가 길 잃은 가련한 한 마리 양임을 깊이 깨닫고, 그러한 위를 찾아 나선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때이다. 그리고 마침내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의 품에 안겨 생명과 평화의 집으로 되돌아가는 .. 2019. 12. 10.
선포 마태 9:35-10:1, 5-8 35 예수께서는 모든 성읍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며,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며, 모든 질병과 모든 아픔을 고쳐 주셨다. 36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들은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에 지쳐서 기가 죽어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 38 그러므로 너희는 추수하는 주인에게 일꾼들을 그의 추수밭으로 보내시라고 청하여라." 10: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셔서, 그들에게 악한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악한 귀신을 내쫒은 온갖 질병과 모든 허약함을 고쳐주게 하셨다. 5 예수께서 이들 열둘을 내보내실 때에, 그들에게 이렇게 명하셨다.. 2019. 12. 7.
구원 요한복음 12:35-47 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아직 얼마 동안은 빛이 너희 가운데 있을 것이다. 빛이 있는 동안에 다녀라. 어둠이 너희를 이기지 못하게 하여라. 어둠 속을 다니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36 너희는 빛이 있는 동안에 그 빛을 믿어서, 빛의 자녀가 되어라." 이 말씀을 하신 뒤에, 예수께서는 그들을 떠나서 몸을 숨기셨다. 42 지도자 가운데서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 많이 생겼으나, 그들은 바리새파 사람 때문에, 믿는다는 사실을 드러내지는 못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회당에서 쫓겨날까봐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43 그들은 하느님의 영광보다도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하였다. 44 예수께서 큰소리로 말씀하셨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 2019. 12. 6.
하느님 나라 운동 마태 7:21, 24-27 21 "나더러 '주님, 주님'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4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7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치니, 무너졌다. 그리고 그 무너짐이 엄청났다. 오늘 본문은 산상수훈의 마지막 단락이다. 예수님은.. 2019. 12. 5.
치유 마태 15:29-31 29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서, 갈릴리 바닷가에 가셨다. 그리고 산에 올라가서, 거기에 앉으셨다. 30 많은 무리가, 일어서지 못하는 이와 맹인과 지체 장애자와 말 못하는 이와 그 밖에 아픈 사람들을 많이 데리고 예수께로 와서, 그 발 앞에 놓았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31 그래서 무리는, 말 못하는 이가 말을 하고, 지체 장애자가 성한 몸이 되고, 일어서지 못하는 이가 걸어다니고, 맹인이 보는 것을 보면서 놀랐고,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영광을 돌렸다. 나는 내 안에 있는 눈먼 자와 상처입은 자도 주님께 데려간다. 기도 속에서 자주 만나던 주님의 자리, 바로 그 공간으로 그들을 데리고 간다. 그리고 그들을 전적으로 예수님께 맡긴다. 내 안의 병자들에게는 예수님 곁을 조금도.. 2019. 12. 4.
증언의 시간 누가 10:21-24 2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쁨에 차서 이렇게 아뢰었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는 사람들과 똑똑한 사람들에게 는 감추시고, 철부지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22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 아들 밖에는, 그리고 아버지를 계시하여 주려고 아들이 택한 사람 밖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돌아서서 따로 말씀하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것을 보고자 하였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지금 듣고 있는 것을 듣고자 하였으나 듣지 못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전혀.. 2019. 12. 3.
백부장의 믿음 요한복음 1:29-34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셨을 때에, 한 백부장이 다가와서, 그에게 간청하여 6 말하기를 "주님, 내 종이 중풍으로 집에 누워서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하였다. 7 예수께서 "내가 가서 고쳐 주마"하고 말씀하셨다 8 백부장이 대답하여 말하였다. "주님, 나는 주님을 내 집에 모셔들일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말씀만 해주십시오. 그러면 내 종이 나을 것입니다. 9 나도 상관을 모시는 사람이고, 내 밑에도 병사들이 있어서,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고 하면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고 하면 옵니다. 또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고 하면 합니다." 10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놀랍게 여기셔서, 따라오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2019. 12. 2.
2020년 대림절 신앙운동 2020년 대림절 신앙운동 "바라봄" 우리는 모두 얼굴의 너울을 벗어버리고 거울처럼 주님의 영광을 추어봅니다.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편지 3장 18절) 2019.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