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교회2056 사순 5주 분당교회 4월 2일, 사순 5주일 2017. 4. 3. 주님의 시선으로! 사순 4주일 대한성공회 분당교회 김장환 엘리야 신부 설교 말씀 1. 사순 22일이 지났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어느덧 반을 지나갑니다. 사순절 경건훈련은 우리 신앙 여정에서 동계강화훈련과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은총으로 걷는 십자가의 길’, 잘 걷고 계시죠? 어제 아침성찬예배 때 마리아가 고백한 “주님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라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순종해야 하는 것을 생각할 때, 사순절 실천사항을 생각났습니다. 2. 매일감사성찬예배 - 집전자이다보니 매일 참석하고 있습니다. 영성일지쓰기 - 매일 설교문으로 적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언어를 찾아서 - 이미 읽은 책이고, 가정예배 - 아내와 큰 딸이 여행에서 돌아 왔으니 오늘 저녁에 드려야죠. 친구나 가족 인도하기 - 분당이나 인근에 사는 지인들에게 연락.. 2017. 3. 26. 사순 4주 분당교회 3월 26일, 사순 4주일 2017. 3. 26. 가서 남편을 불러오라 1. 예수님은 인생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찾아오신 분.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한 여인을 찾아가십니다. 한 낮에 물 길러 나온, 남편이 다섯이나 바꾸며 살아온 사마리아 여인입니다. 유다를 떠나 갈릴래아로 가는 길은 세 가지 경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마리아 지방 시카르라는 동네를 지나가시는 경로를 택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요한 4: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개정) And he must needs go through Samaria.(kjv)‘ ‘그는 사마리아를 통해서 가야만 하는 필요가 있었다.’ 여기서 '필요'란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 그녀가 지니고 있는 인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을 향한.. 2017. 3. 20. 사순 3주일 분당교회 3월 19일, 사순 3주일 2017. 3. 20. 예수를 믿는다는 것! 요한복음 3장 1절 ~ 17절 예수를 믿는다는 것! 오늘 복음에는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주요 인물로 등장합니다. 니고데모는 바리사이파이고 유다인들의 지도자였습니다. 바리사이파라는 말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율법을 지키는 열심있는 유다교 신자였다는 것이고 지도자라는 말은 아마 당시 유다의 통치 권력인 산헤드린 의회의 일원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국 성공회로 이해하자면 주교이면서 상원의원 정도 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위상이 높은 사람이 예수를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는 어떤 사람입니까? 요한복음 1장을 보면,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모세의 율법서와 예언자들의 글에 기록되어 있는 분을 만났소”라고 말합니다. 이 말에 나타나엘은 “나자렛에서 무슨 신통한 것이 나겠소?” 라고 대합니다. 이렇게 예수.. 2017. 3. 13. 사순 2주일 분당교회 3월 12일, 사순 2주일 2017. 3. 13. 책가방 축복식 및 입학/졸업자 축하 2017년 봄을 맞아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들과졸업생을 축하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입학하는 학생들의 책가방을 축복하고,예쁜 부엉이 십자가를 달아주었습니다. 아무쪼록 모든 학생들이 슬기롭고 건강하게새로운 학년을 잘 시작하길 응원합니다. 2017. 3. 6. 경건한 삶의 모범이신 예수님을 따라 광야로 나가자! 공지 1. 사순절 매일 감사성찬예배 - 재의수요일: 35분, 목욜: 13분, 금욜: 15분, 어제 토욜 24분 / 어제는 강휘데스 교우님이 밥 국 반찬을 준비해 오시고, 조모니카님이 빵을 만들어 오셔서 풍성한 아침 애찬까지 나누며 교제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월 6일부터는 월-금 6시 15분, 토요일에는 8시입니다. 2. 사순절 추천도서로 비아출판사의 “잃어버린 언어를 찾아서” 읽기를 합니다. 4월 마지막 주일 애찬 후에 독서 나눔을 가질까 합니다. 성공회독서운동에 가입하시면 선물로 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대심방 –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에 하면 좋은데, 가족들이 부담스러워 하시면 참여 가능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정해주세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1. 성공회 예배는 교.. 2017. 3. 4. 재의 수요일 분당교회 3월 1일, 재의 수요일 2017. 3. 2. 하느님 나라 백성은 무엇으로 사는가? 한 신학자가 1세기를 살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이 기록된 문서들을 연구하다가 특별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의 이름 앞에 동일한 단어가 붙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티테이오스 죤, 티테이오스 폴, 티테이오스 엘리야". ‘티테이오스’의 의미는 "걱정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걱정하지 않는 삶을 살아간 것이 초대교회 성도들이 세상사람들과 구별되는 삶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 6:33)는 예수님이 제시하신 하느님 나라 백성의 삶을 살아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보여준 삶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하느님만으로 만족하는 삶이었습니다. 하느님 나라.. 2017. 2. 26. 연중 8주일 분당교회 2월 26일, 연중 8주일 2017. 2. 26. 이전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