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교회2074 사순 2주일 분당교회 3월 12일, 사순 2주일 2017. 3. 13. 책가방 축복식 및 입학/졸업자 축하 2017년 봄을 맞아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들과졸업생을 축하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입학하는 학생들의 책가방을 축복하고,예쁜 부엉이 십자가를 달아주었습니다. 아무쪼록 모든 학생들이 슬기롭고 건강하게새로운 학년을 잘 시작하길 응원합니다. 2017. 3. 6. 경건한 삶의 모범이신 예수님을 따라 광야로 나가자! 공지 1. 사순절 매일 감사성찬예배 - 재의수요일: 35분, 목욜: 13분, 금욜: 15분, 어제 토욜 24분 / 어제는 강휘데스 교우님이 밥 국 반찬을 준비해 오시고, 조모니카님이 빵을 만들어 오셔서 풍성한 아침 애찬까지 나누며 교제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월 6일부터는 월-금 6시 15분, 토요일에는 8시입니다. 2. 사순절 추천도서로 비아출판사의 “잃어버린 언어를 찾아서” 읽기를 합니다. 4월 마지막 주일 애찬 후에 독서 나눔을 가질까 합니다. 성공회독서운동에 가입하시면 선물로 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대심방 –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에 하면 좋은데, 가족들이 부담스러워 하시면 참여 가능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정해주세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1. 성공회 예배는 교.. 2017. 3. 4. 재의 수요일 분당교회 3월 1일, 재의 수요일 2017. 3. 2. 하느님 나라 백성은 무엇으로 사는가? 한 신학자가 1세기를 살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이 기록된 문서들을 연구하다가 특별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의 이름 앞에 동일한 단어가 붙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티테이오스 죤, 티테이오스 폴, 티테이오스 엘리야". ‘티테이오스’의 의미는 "걱정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걱정하지 않는 삶을 살아간 것이 초대교회 성도들이 세상사람들과 구별되는 삶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 6:33)는 예수님이 제시하신 하느님 나라 백성의 삶을 살아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보여준 삶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하느님만으로 만족하는 삶이었습니다. 하느님 나라.. 2017. 2. 26. 연중 8주일 분당교회 2월 26일, 연중 8주일 2017. 2. 26. 김장환 엘리야 신부 부임 예배 2017년 2월 19일 김장환 엘리야 신부님이 성공회 분당교회에 부임하시고,그 첫 예배를 교우들과 함께 드렸습니다. 거룩하고, 아름다운 예배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 드리며앞으로 김장환 엘리야 신부와 함께 주님의 교회로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2017. 2. 19. 장기용 요한 신부 이임식 지난 4년간 분당교회와 함께 사목을 펼치신 장기용 요한 신부님이 서울교구 교무국장으로 발령받아 2월 12일 마지막 이임 예배를 가졌습니다. 성공회 대학에서 처음 부임 하신 후 고생 끝에 분당교회를 좀 더 쾌적한 환경으로 이전하는데 큰 힘을 쓰셨고, 분당교회의 보배였던 지금식 안드레 교우님의 장례 예배를 집전해주시는 등 교회의 발전과 교우님들의 믿음 생활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공로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분당교회를 떠나셔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주님의 함께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지난 4년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2017. 2. 12. 기독교인의 윤리적 이상 마태오 복음 5장 1절부터 7장까지를 보통 예수님의 산상수훈이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산에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다는 이 설교는 ‘성서중의 성서’라고도 할 정도로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고 믿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의 생활 윤리의 규범이자 영성생활의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우리가 참다운 행복을 누리는 방법이기도 하고, 인간의 품위와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스승들은 한 결 같이 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중요시했고 또 몸소 그대로 실천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가령 인도의 간디는 크리스천이 아니면서도 예수님의 가르침, 특히 이 산상수훈대로 살고자 했습니다. 간디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훌륭하나 크리스천은 그렇지 않다고 했습니다... 2017. 2. 12. 연중 6주일 분당교회 2월 12일, 연중 6주일 2017. 2. 12. 세상의 빛과 소금 꽉 막힌 독 안에 쥐를 집어넣었더니 3분을 못 견디고 죽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독 속에 한 가닥 빛을 비추고 쥐들을 넣었더니 36시간을 살아 있더랍니다. 캄캄한 독 안에서 3분을 견디지 못하고 죽은 쥐들은 체력이 다했거나 산소가 부족해서 죽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절망해서 죽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결론입니다. 우리의 삶을 절망의 어둠 속에서 살게 하는 힘은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희망의 빛이 어디선가 나를 비추고 있다고 하는 믿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이 캄캄한 어둠에서 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한 우리는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 태양이 나를 비추듯이 하느님의 도우심이 항상 나를 향해 오고 있다고 하는 믿음이야말로 가장 든든한 희망의 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수께서 우리.. 2017. 2. 5. 양초축복식 주의 봉헌 축일이 지난 2월 2일이었습니다. 그날이 평일이었던 관계로부득 2월 5일 주일에 양초축복식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축복한 양초로 올 한해 동안 제대를 밝히고, 각 가정에서 기도할 때마다 밝혀 사용하시면 됩니다. 2017. 2. 5.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