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756 연중 23주일 분당교회 9월 10일, 연중 23주일 2017. 9. 11. 영성체 특송, 이나라 님과 김인선 님 9월 3일 예배 영성체 시간호주에서 귀한 시간 내어 주신 테너 이나라님과클라리넷으로 함께 특송해주신 김인선님께 감사드립니다. ^^귀하고 소중한 특송에 분당교회 교인 모두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항상 이나라님과 김인선님의 건강과 좋은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 9. 6. 사탄이 될 수도 2017년 9월 3일 연중 22주일 설교말씀성공회 분당교회 김장환 엘리야 신부마태오 16:21-28사탄이 될 수도 맑은 하늘, 열매를 영글게 하는 강렬한 태양빛이 비치는 장하의 계절, 9월입니다. 이 9월에 우리교회에도 새로운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어제는 조아가타 기금으로 음향 설비를 교체했습니다. 조아가타 기금이란, 전에 섬기던 제자교회 신자 셨던 조언길 아가타님이 별세하시면서 자손들이 우리 분당교회에 필요한 것을 구입하라고 봉헌해 주신 헌금 400만원입니다. 음향 설비를 위해서 수원교회 교우 두 분이 시장 조사하시고 구입해오시고 어제 밤까지 설비공사까지 해주셨습니다.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시는 하느님께, 아가타 교우의 후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 중에는 지안드레 기금으로 오르간을 교제합니.. 2017. 9. 5. 진화론을 믿으면서 성공회 교우가 될 수 있나요? 진화론을 믿으면서 성공회 교우가 될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다른 몇몇 그리스도교 전통과는 달리, 성공회는 과학을 통해 알려진 우주에 대한 현대적 이해와 갈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든 진리가 하느님의 진리의 일부분이라는 가정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영역에서의 어떤 발견이든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선택 이론의 증거가 매우 강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긴 시간의 흐름 속에 일련의 자연선택이 우리 근원의 일부라는 점에 동의하지 않는, 비종교 대학의 명망 있는 생물학자는 없습니다), 성공회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진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진화론과 성서에 쓰인 기록과의 관계를 받아들이는 데서 곤란을 겪곤 합니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성공회는 성서의 권위를 받.. 2017. 9. 5. 연중 22주일 분당교회 9월 3일, 연중 22주일 2017. 9. 5. 교회? 교회! 2017년 8월 27일 연중 21주일 설교말씀성공회 분당교회 김장환 엘리야 신부마태오 16:13-20교회? 교회! 어느덧 8월 27일입니다. 1년의 2/3가 지나갔습니다. 오는 가을,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 맺는 시간이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의 열매는 성령의 열매, 전도의 열매입니다. 예수님은 전도의 열매를 맺으시고자 여러 지방을 다니시며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은 제자들과 필립보의 가이사리아 지방에 가 계십니다. 필립보의 가리사리아는 헤르몬산 기슭에 위치한 경치가 빼어난 곳이라고 합니다. 높이 2,814m로 산 정상에는 눈이 쌓여 있고, 그 눈이 녹아 갈릴리호수로 흘러 들어갑니다. 이 도시를 건설한 사람은 헤로데입니다. 로마의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기원전.. 2017. 8. 29. 하느님은 왜 악과 고통을 허락하시나요? 하느님은 왜 악과 고통을 허락하시나요? 아픔과 고통은 자연의 모든 순간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첫째, 아픔과 고통은 지구의 구조에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지각의 지질구조판이 흔들리며 지진을 일으킵니다. 태풍과 홍수, 가뭄은 매년 지구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둘째, 이는 생명의 주기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죽습니다. 고통과 질병은 자연에서 규칙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의 일부분입니다. 셋째, 아픔과 고통은 인간 공존이라는 현실의 일부분입니다. 인간은 서로에게 추가적인 고통과 상처를 입힐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강간에서 홀로코스트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서로에게 놀라울 정도로 잔인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에서 악과 고통이 주된 문제 중 하나.. 2017. 8. 29. 연중 21주일 분당교회 8월 27일, 연중 21주일 2017. 8. 28. 기도하시는 예수님 2017년 8월 20일 연중 20주일 설교말씀성공회 분당교회 김장환 엘리야 신부마태오 14:22-33기도하시는 예수님 0. 지난 주간 살충제 계란으로 소란스러웠습니다. 매일 계란을 한 두 개씩 먹는 저로서는 많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인간의 유익만을 위해 피조물을 존귀히 여기지 않은 죄악에 대한 현재적 심판이라 생각했습니다. 성공회 선교정신 5번째, “하느님의 창조 질서를 보존하며 지구 생명의 회복에 유지에 헌신하기”를 바랍니다. 구체적인 실천으로 유기농 먹거리를 이용하고 단순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1. 입추가 지나면서 날씨가 많이 시원해 졌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저로서는 얼마나 좋고 감사한지요. 지난 주일에 전세계교회가 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도하며 예배를 드려서인지 .. 2017. 8. 21.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이 질문에 대해 뚜렷한 ‘성공회적인’ 답변은 없습니다. 특별한 성공회적인 답변이 없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성공회는 스스로를 전체 그리스도교 전통의 지혜에 기초한, 또한 그러한 지혜를 나누는 전통으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공회는 그리스도교 세계의 일반적이고 주된 입장을 반영합니다. 많은 성공회 교우가 동의하는 고전적인 답변은 아마도 전례에서 가장 분명하게 발견할 수 있는, 하느님은 영이시며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이시고, 무한하시며 전지전능하시고 완전한 사랑이시라는 것입니다. 고전적인 입장의 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느님이 모든 존재의 근원이시라면 하느님은 어떤 물질은 아니실 겁니다. 하느님이 물질이라면 ‘누가 하느님을 만들었는가?’라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 2017. 8. 21. 연중 20주일 분당교회 8월 20일, 연중 20주일 2017. 8. 20. 토픽(TOPIK) 유시경 스테반 신부님 방문 토픽(TOPIK, 평화를 일구는 사람들)의 유시경 스테판 신부님이 평화통일기도주일을 맞아 분당교회를 찾아 주셨습니다. 귀한 말씀과 토픽 활동 보고 감사 드립니다. 2017. 8. 1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