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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교회2055

주님을 찬양하라! 요한 1:29-34 29 다음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한테 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저기 오신다. 30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한 분 계신데 그분은 사실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이었다. 31 나도 이 분이 누구신지 몰랐다. 그러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푼 것은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와 이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았다. 33 나는 이분이 누구신지 몰랐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베풀라고 나를 보내신 분이 ‘성령이 내려와서 어떤 사람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 2020. 1. 3.
침묵의 외침 요한 1:19-28 19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대사제들과 레위 지파 사람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그가 누구인지 알아보게 하였다. 이 때 요한은 이렇게 증언하였다. 20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오.” 그는 조금도 숨기지 않고 분명히 말해 주었다. 21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하고 다시 묻자 요한은 또 아니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우리가 기다리던 그 예언자요?” 그들이 다시 물었을 때 요한은 그도 아니라고 하였다. 22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해 줄 말이 있어야 하겠으니 당신이 누군지 좀 알려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소?” 이렇게 다그쳐 묻자 23 요한은 그제야 “나는 예언자 이사야의 말대로 ‘주님의 길을 곧게 하여라.'하며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요.” 하고 대.. 2020. 1. 2.
구유 루가 2:15-21 15 천사들이 목자들을 떠나 하늘로 돌아간 뒤에 목자들은 서로 “어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그 사실을 보자.” 하면서 16 곧 달려가 보았더니 마리아와 요셉이 있었고 과연 그 아기는 구유에 누워 있었다. 17 아기를 본 목자들이 사람들에게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이야기하였더니 18 목자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그 일을 신기하게 생각하였다. 19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 깊이 새겨 오래 간직하였다. 20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보고 한 것이 천사들에게 들은 바와 같았기 때문에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돌아갔다. 21 여드레째 되는 날은 아기에게 할례를 베푸는 날이었다. 그 날이 되자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대로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2020. 1. 1.
빛은 어둠 속에 빛나고 있다 요한 1:1-18 1 한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과 똑같은 분이셨다. 2 말씀은 한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은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이 말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생겨난 모든 것이 4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6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는 그 빛을 증언하러 왔다.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증언을 듣고 믿게 하려고 온 것이다. 8 그는 빛이 아니라 다만 그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9 말씀이 곧 참 빛이었다. 그 빛이 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 2019. 12. 31.
은총을 구하는 삶 루가 2:36-40 36 또한 파누엘의 딸로서 아셀 지파의 혈통을 이어받은 안나라는 나이 많은 여자 예언자가 있었다. 그는 결혼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같이 살다가 37 과부가 되어 여든네 살이 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없이 단식과 기도로써 하느님을 섬겨왔다. 38 이 여자는 예식이 진행되고 있을 때에 바로 그 자리에 왔다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예루살렘이 구원될 날을 기다리던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의 이야기를 하였다. 39 아기의 부모는 주님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다 마치고 자기 고향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40 아기는 날로 튼튼하게 자라면서 지혜가 풍부해지고 하느님의 은총을 받고 있었다. 언제나 그러했지만 요즘은 더욱더 하느님의 은총이 없으면 살기 힘든 사회입니다. 매일 아침 눈.. 2019. 12. 30.
사탄의 체제와 하느님 나라의 대결! 2019년 12월 29일 성탄 1주일 송년주일 설교 말씀 김장환 엘리야 사제 (성공회 분당교회 관할사제) 12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2019년 지난 한 해는 국제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진짜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우리 분당교회는 올 해로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성당 이전 논의로 상반기를 보냈는데 아쉽게도 계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일이 많았습니다. 어떤 일들이 떠오르시나요? 김학수 바우로님이 성경 전체 필사, 가을에 있었던 강화로 교회수련회, 그리고 절기헌금을 거의 전액 외부 선교구제헌금으로 플로윙할 수 있었습니다. 또 고송준영그레고리님 별세 1주기를 맞이하여 가족들이 선교 차량을 봉헌해 주셨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새 가족들이 많이 오셔서 가족공동체 자라난 것입니.. 2019. 12. 29.
2019년 봉사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하느님의 자비가 이토록 크시니 나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실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이 드릴 진정한 예배입니다.”(로마 12:1) 독서 봉사자들 김학수(바우로), 송인석(앵니스), 문희숙(모니카), 박금옥(클라라), 김자현(토마스), 강명이(마가렛), 윤미경(엘리사벳), 이선경(미카엘라), 박선진(모니카), 노미옥(애린), 김지현(헬레나), 강사은(사무엘), 김정희(레베카), 한수림(엘리사벳), 지경진(보스코) 성가대원들 이정화(스텔라), 이경원(앵니스), 윤지상(요한/성가대장), 김은경(소피아/총무), 조충연(프란시스), 서하나(세실리아/지휘자), 윤영석(스테파노), 김민정(도미니카), 배성경(비비), 지경진(보스코).. 2019. 12. 29.
성탄 1주일(송년주일) 2019년 12월 29일, 성탄 1주일(송년주일) 성공회 분당교회 주보 2019. 12. 29.
세례식 성탄절을 맞아 예배 중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허경은(스텔라) - 후견인 : 송정근(테클라) 박서윤(아그네스) - 후견인 : 한규선(어거스틴)*윤미경(엘리자벳) 박서아(프리스카) - 후견인 : 한규선(어거스틴)*윤미경(엘리자벳) 세례를 통해 거듭난 신앙인으로 태어나는 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2019. 12. 28.
성탄절 축하잔치 뭐니뭐니해도 하일라이트는 주일학교와 학생회의 성극 어머니회의 멋진 합창도 감사합니다. 스테파노와 도미니카 부부의 열열한 듀엣 2019. 12. 28.
성탄절 2019년 12월 24일~25일, 성탄절 성공회 분당교회 주보 2019. 12. 28.
임마누엘의 은총을 누리자! 2019년 12월 22일 대림 4주일 설교 말씀 김장환 엘리야 사제 (성공회 분당교회 관할사제)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예수님의 탄생이 가장 큰 기쁨이지만, 예수님의 은총으로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세례식과 새 가족을 환영하는 신자 영접식 또한 공동체의 기쁨입니다. 작년에는 김선민 이삭, 김새봄 아비가일 두 명이 세례를 받아 참 기뻤는데, 올 해는 박서아, 박서윤, 허경은 세 분이 세례를 받게 되고 서아 서윤이의 할머니 이경희님과 허경은님의 남친 송치협님이 신자영접식을 갖게 되어 너무 너무 기쁩니다. 좋은 교회를 평가하는 여러 기준이 있을 것인데, 저는 새 가족이 계속 탄생하는 교회가 건강하고 좋은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회 분당교회가 계속 그런 교.. 2019.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