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분당교회3578 2008년 6월 8일 (연중 10주일) 강론초 (마태 9:9-13, 18-26 마태오를 부르심) 마태 9:9-13, 18-26 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부르셨다. 그러자 그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 나섰다. 10 예수께서 마태오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실 때에 세리와 죄인들도 많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먹게 되었다. 11 이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의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당신네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려 음식을 나누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1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성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자에게는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동물을 잡아 나에게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가를 배워라. 나는 선한.. 2008. 6. 7. 분당교회 소식 _ 6/1 [이민우 사제 첫 감사성찬례 집전] 오늘 첫 감사성찬례를 집전하신 이민우(로렌스) 신부님을 우리 공동체는 기뻐하고 자랑합니다. 주님과 교회를 잘 섬기는 좋은 사제가 되시길 한마음으로 기도합니다. [2008년 환경주일] 6월 1일은 환경주일입니다. 지구와 이 땅의 환경문제를 신앙 안에서 돌아보고 작은 일부터 실천해갑니다. [부산교구를 위한 특별기도 주간] * 기간 : 6월 1일(월) ~ 6월 8일(일) * 6/8일은 부산교구를 위한 특별헌금을 봉헌합니다. [미얀마, 중국의 자연재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헌금]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는 믿음으로 6월말까지 봉헌하여 주십시오. [심방안내] 6월말까지 심방합니다. 2008. 6. 7. <생명 사랑 나눔 농장> 이야기 (4) 2008. 6. 1. <생명 사랑 나눔 농장> 이야기 (3) 2008. 6. 1. < 생명 사랑 나눔 농장> 이야기 (2) 2008. 6. 1. 생명, 자연, 은총, 수고 - <생명 사랑 나눔 농장> 이야기 (1) 올해 우리 분당교회는 을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농장이 자연과 은총과 우리의 수고를 통하여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생명과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2008. 6. 1. 2008년 6월 1일 (연중 9주일) 강론초 (마태 7:21-29 산상설교의 마무리) 마태 7:21-29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2 그 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보고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러나 그 때에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거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고 말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25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쳐도 그 집은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 2008. 5. 31. 분당교회 소식 (2008/5/25) [야외성찬례 감사] 지난 주일에는 강촌 피정의 집에서 기쁘게 감사성찬례를 드렸습니다. 봄의 단비 가운데 함께 참여하시고 기억하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김근상(바우로) 주교님 서품 축하] 우리교회의 직전 관리사제 김근상(바우로) 주교께서 지난 22일(목) 서울교구 5대 주교로 서품되셨습니다. 축하와 기도 바랍니다. [관할사제 서품 5주년] 오는 5월 29일로 임종호 사제가 서품 5주년을 맞습니다. 사제성직은 우리 교회공동체가 함께 세우고 이루어가는 직분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좋은 사제로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이민우 신부 첫 감사성찬례 집전] 오는 6월 1일 11시 예배는 5월 27일(화) 사제서품을 받는 이민우(로렌스) 부제님이 첫 감사성찬례 집전을 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2008. 5. 30. [좋은글] 새벽기도 새벽기도 ... 60년대만 해도 농촌교회의 새벽기도는 소박하고 아름다웠다. 전깃불도 없고 석유 램프불을 켜놓고 차가운 마루바닥에 꿇어앉아 조용히 기도했던 기억은 성스럽기까지 했다. 교인들은 모두 가난하고 슬픈 사연들을 지니고 있어 가식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그 중에 6·25때 남편을 잃고 외딸 하나 데리고 살던 김아무개 집사님의 찬송가 소리는 가슴이 미어지도록 애절했다. 새벽기도 시간이면 제일 늦게까지 남아서 부르던 찬송가는 그분의 전속곡이었다. 마지막 4절의 이 세상 고락간 주 뜻을 본받고 내 몸이 의지 없을 때 큰 믿음 줍소서 하면서 흐느끼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을 숙연하게 했다. 가난한 사람의 행복은 이렇게 욕심 없는 기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벽기도가 끝나 모두 돌아가고 아침햇살이 창.. 2008. 5. 29. 신학적 성찰로 “대오각성(大悟覺醒)”을! (성공회신문 논단) 성공회신문(2008년 6월 1일자) 논단 원고입니다.신학적 성찰로 "대오각성(大悟覺醒)"을! 지난 5월 22일 서울교구 제5대 김근상 주교의 서품식을 보도한 기사 가운데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다. 이 시대와 교회에 대한 사랑이 가슴 아프도록 깊이 느껴지는 말씀이다. 다소 당혹스런 느낌도 없지 않으나 연로하신 주교님의 사심 없고 용기 있는 말씀은 통쾌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문제는 간절히 당부하신 의 방향과 내용이다. 설교 중에 짧게 언급된 탓에 아쉽게도 그 방향과 내용에 관하여 신학적인 권면이 자세히 제시되기는 어려웠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일체의 대사회적인 관심을 끊고 에만 매진해야 하는 것일까? 을 제일의 과제로 삼고 이른바 의 입장을 가져야 할까? 지금까지 이어 내려온, 그.. 2008. 5. 28. 2008년 5월 25일 (연중 8주일) 강론초 (마태 6:22-34 먼저 하느님의 나라를 구하라) 눈은 몸의 등불(루가 11:34-36)22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며 23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다. 그러니 만일 네 마음의 빛이 빛이 아니라 어둠이라면 그 어둠이 얼마나 심하겠느냐?"하느님이냐? 재물이냐?(루가 16:13) 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 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먼저 하느님의 나라를 구하라(루가 12:22-34)25 ○"그러므로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무엇을 먹고 마시며 살아 갈까, 또 몸에는 무엇을 걸칠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2008. 5. 25. (옮김) 세계성공회 G.F.S. 대회 세계성공회 G.F.S.대회 한국 개최 기사를 큐프레스닷컴에서 옮깁니다. http://www.cupress.com/news/news_view.asp?idx=991&sec=1 세계성공회 GFS대회 개최 잠비아 HIV/AIDS 대처운동 주제 작성:2008-05-01 오전 10:13:35 전 세계 20여 개국 참가 예정 세계성공회 여성활동단체인 GFS(Girl's Friendly Society) 제 19차 세계대회가 8월8~17일 일정으로 서울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다. GFS는 1875년 영국의 산업혁명 이후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여있던 10대 근로자 처우 개선과 여성 기술교육, 미혼모 돕기, 어린 여성노동자 전도를 목적으로 설립돼 1955년 6월 영국에서 제1회 세계대회를 열었다. 3년 마다 열리는 세계대회는 .. 2008. 5. 24. 이전 1 ··· 274 275 276 277 278 279 280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