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분당교회3586 제24회 서울교구 성가제 (2008.11.9./주교좌성당) 이번 서울교구 성가제에서 우리 교회는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우리 교회 성가대의 짧은 역사로 보면 과분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심사위원이신 조인형 선생님께서도 분당교회 성가대의 눈부신 발전을 인정하시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좋은 곡을 골라 열심히 연습한 성가대에 감사와 칭찬을 드립니다. 성가대장, 지휘자, 반주자의 수고도 기억합니다. 참가한 모든 교회들이 참 아름다운 성가를 멋지게 들려주었습니다. 교구장상은 강동교회, 금상은 주교좌성당 세실리아 성가대, 은상을 우리 분당교회와 항동교회, 사랑상은 용인교회, 그리고 모두가 믿음상과 소망상을 받았는데요, 사실 상의 순위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얼마나 각 교회 성가대가 발전했는가를 함께 확인하고 기뻐하고 격려하는 일이 성가제의 취지입니다. 성가제를 .. 2008. 11. 16. 2008년 11월 16일 (연중 33주일) 강론초 (마태 25:14-30 달란트의 비유) 2008년 11월 16일 연중 33주일 성서말씀 스바 1:7, 12-18 7 주 야훼 앞에서 입을 다물어라. 야훼께서 오실 날이 다가왔다. 야훼께서는 이미 제물을 마련하시고 손님들을 목욕재계시키셨다. 12 "그 때가 되면 나는 불을 켜들고 예루살렘을 뒤지리라. 팔자가 늘어져 스스로 말하기를 '야훼가 무슨 복을 주랴? 무슨 화를 주랴?' 하는 자들을 벌하리라. 13 그들의 재산은 털리고 집은 헐리리니, 일껏 집을 짓고도 거기에서 살지 못하고 일껏 포도 농사를 하고도 술을 빚어 마시지 못하리라." 14 야훼께서 오실 무서운 날이 다가왔다. 득달같이 다가왔다. 야훼께서 오실 날, 역마보다 날쌔게 오는구나. 군인보다도 잽싸게 닥치는구나. 15 그 날은 야훼의 분노가 터지는 날, 모두들 죽도록 고생하는 날, 폭풍.. 2008. 11. 12. [주보] 2008년 11월 9일 (연중 32주일) 2008. 11. 12. (옮김) 성공회의 길 한국성공회 관구게시판에 우리 성공회의 정체성에 관해 논의가 있곤 합니다. 최근 올라온 글 가운데 깊은 공감이 가는 댓글 하나를 옮깁니다. 전체논의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kh.or.kr/bbs/view.php?id=Board&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keyword=&no=5507&category= ============================================================================ 은자 ( 2008-11-07 21:24 ) [삭제] 우리가 스스로 성공회에 대해서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성공회를 어느 지고의 정신으로 상정하고 지켜내야.. 2008. 11. 7. 2008년 11월 2일 연중 제31주일/ 모든 별세자의 날 꽃장식 창조의 하느님, 주께서 지으신 이 아름다운 세상을 통하여 주님의 은혜로우심을 깨닫게 하시나이다. 비옵나니, 우리가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이 세상을 주님의 뜻대로 지켜가게 하소서. - 연중 제31주일 본기도 - 2008. 11. 5. 2008년 11월 9일 (연중 32주일) 강론초 (마태 25:1-13 열 처녀의 비유) 2008년 11월 9일 연중 32주일 성서말씀 아모 5:18-24 18 저주받아라! 너희 야훼께서 오실 날을 기다리는 자들아. 야훼께서 오시는 날, 무슨 수라도 날 듯싶으냐? 그 날은 빛이 꺼져 깜깜하리라. 19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고 집 안으로 피해 들어가 벽을 짚었다가 뱀에게 물리리라. 20 야훼께서 오시는 날, 그 날이 밝은 날일 줄 아느냐? 아니다. 그 날은 다만 깜깜할 뿐 한 가닥 빛도 없으리라. 21 "너희의 순례절이 싫어 나는 얼굴을 돌린다. 축제 때마다 바치는 분향제 냄새가 역겹구나. 22 너희가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이 나는 조금도 달갑지 않다. 친교제물로 바치는 살진 제물은 보기도 싫다. 거들떠보기도 싫다. 23 그 시끄러운 노랫소리를 집어치워라. 거문고 가락도 귀찮다. 24 다.. 2008. 11. 3. [주보] 2008년 11월 2일 (연중 31주일) 2008. 11. 1. 2008년 11월 2일 (연중 31주일) 강론초 (마태 24:1-14) 2008년 11월 2일 연중 31주일 성서말씀 미가 3:5-12 5 내 겨레를 그릇된 길로 이끄는 예언자들을 두고 야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언자라는 것들, 입에 먹을 것만 물려주면 만사 잘되어 간다고 떠들다가도 입에 아무것도 넣어주지 않으면 트집을 잡는구나!" 6 그래서 너희 백성은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밤을 맞았다. 내일을 점칠 수 없는 어둠에 싸였다. 예언자들에게는 태양이 사라져 대낮인데도 눈앞이 캄캄해졌다. 7 앞날을 내다본다던 것들이 창피를 당하고 내일을 점친다던 것들이 쥐구멍을 찾으리라. 하느님께서 대답하지 않으시는데 누가 입을 열겠느냐? 8 그러나 나에게는 거역하기만 하는 야곱의 죄상을 밝히고 못할 짓만 하는 이스라엘의 죄를 당당하게 규탄할 힘과 용기가 차 있다. 9 야곱 가문의 어른.. 2008. 10. 28. 2008 1026 연중 제30주일 꽃장식 연중 제30주일 하느님 사랑, 이웃 사랑을 아끼지 않는 분당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08. 10. 28. [주보] 2008년 10월 26일 (연중 30주일) 2008. 10. 27. 2008년 10월 26일 (연중 30주일) 강론초 (가장 큰 계명 마태 22:34-46) 2008년 10월 26일 연중 30주일 성서말씀 레위 19:1-2, 15-18 1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백성 온 회중에게 이렇게 일러주어라. '나 야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라. 15 공정하지 못한 재판을 하지 마라. 영세민이라고 하여 두둔하지 말고, 세력 있는 사람이라고 하여 봐주지 마라. 이웃을 공정하게 재판해야 한다. 16 너희는 겨레 가운데서 남 잡을 소리를 퍼뜨리지 마라. 이웃을 죽을 죄인으로 고발하지 마라. 나는 야훼이다. 17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을 품지 마라. 이웃의 잘못을 서슴지 말고 타일러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 죄에 대한 책임을 벗는다. 18 동족에게 앙심을 품어 원수를 갚지 마라.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아껴라. 나는 야훼이다... 2008. 10. 24. 랜디스 박사 추모 기념음악회 (2008. 10. 11/ 인천내동교회) 사제중창단도 찬조 출연하였습니다. 2008. 10. 24. 이전 1 ··· 264 265 266 267 268 269 270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