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분당교회3586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 (2008.12.28) 1. 교회를 위하여 기도 합시다 영광의 하느님! 대한성공회가 이 땅에 뿌리를 내린지도 어언 한세기가 훨씬 넘었습니다. 대한 성공회가 당신의 복음을 제대로 전파하는, 나름대로 이세상의 빛과 소금의 되는 그런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저희들은 자부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여러 면에서 연약하고 모자람이 많음을 또한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음 달이면 우리 서울 교구에 신임 김근상 바우로 주교가 취임합니다. 언제나 바라왔듯이 우리 성공회가 새 주교 인도 하에 큰 성장과 영적 성숙의 전기가 되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큰 일을 이룰 수 있도록 부디 신임 주교와 사제와 신자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사랑이신 주님! 내년이면 저희 분당교회가 설립10주년을 맞게 됩니다. 주님의 뜻이 계셔서 분당지역에.. 2008. 12. 29. 2008년 12월 28일 (성탄1주일) 주보 2008. 12. 28. 삿포로에서 듣보고 생각하며 (옮김) 원본출처: http://user.chol.com/smarty/bbs/bbs.php?page=&id=jakob&db=mainbbs&s_category=&s_type=&s_keyword=&p=view&uid=8 삿포로에서 듣보고 생각하며 김 동소(대구가톨릭대 교수, 국어학) ■일본 성공회 성당 온 세계 인구의 반 이상이 똑같은 하느님을 믿고 있다. 20억 이상의 그리스도교 신자들과, 12억 이상의 이슬람교 신자들, 그리고 2천만 명 정도의 유대교 신자들. 그들은 각각 부르는 이름은 달라도―그리스도교와 유대교 신자들은 '야훼' 또는 '여호와', 이슬람교 신자들은 '알라'라고 부른다지―동일한 유일신을 믿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유일신은 무엇보다도 '서로 사랑할 것'을 가장 큰 계명으로 주신 분이다. 그런데 .. 2008. 12. 28. 2008년 12월 28일 (성탄 1주일) 강론초 (루가 2:15-21 목자들에게 전해진 소식/ 예수 명명) 2008년 12월 28일 (성탄 1주일) 성서말씀 제1독서: 이사 61:10-62:3 10 야훼를 생각하면 나의 마음은 기쁘다. 나의 하느님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뛴다. 그는 구원의 빛나는 옷을 나에게 입혀 주셨고 정의가 펄럭이는 겉옷을 둘러 주셨다. 신랑처럼 빛나는 관을 씌워 주셨고 신부처럼 패물을 달아 주셨다. 11 땅에서 새싹이 돋아 나듯 동산에 뿌린 씨가 움트듯 주 야훼께서는 만백성이 보는 앞에서 정의가 서고 찬양이 넘쳐 흐르게 하신다. 1 시온을 생각할 때, 나는 잠잠할 수가 없다. 예루살렘을 생각할 때,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의 정의가 동터 오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르기까지 어찌 잠잠할 수 있으랴? 2 마침내 뭇 민족이 너의 정의를 보고 모든 제왕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 야훼께서.. 2008. 12. 28. 성탄전야 예배 맛있는 저녁과 친교의 시간에 이어 시작된 성탄전야 예배.. 우리의 구원을 위해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신 주님을 기리며... 아름다운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이런 축복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8. 12. 25. 성탄 전야 친교의 시간 어머니회가 준비해주신 저녁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워낙 차가 막혀 조금씩 늦으신 분들도 있었지만,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 기도도 드리고.. 모두가 맛있게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잔치 시간.. ^^ 아이들은 개인기 퍼레이드를 펼쳤고 성가대와 아버지회가 멋진 노래로 화답해주셨습니다. 2008. 12. 25. 성탄전야 저녁 모임 성탄 자정 예배 전에 교인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했습니다. 올 해도 여전히 어머니회에서 맛있는 음식을 장만해주셔서 모두가 함께 잘 나눈 저녁이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전하는 성탄전야 저녁 모임.. 그 맛났던 시간을 사진으로나마 함께 하시죠.. ^^ 2008. 12. 25. 성탄 축하! 우리를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 거룩한 탄생을 기뻐하고 찬양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우리의 사랑 깊이 하나되어 이 세상 춥고 그늘진 곳에 밝고 따스한 빛이 되소서! 2008. 12. 24. [주보] 2008년 12월 21일 (대림 4주일) 2008. 12. 24. 성탄절 준비하는 교우님 스케치 지난 12월 20일 토요일. 청소를 하기 위해 들린 교회에는 성탄절 장식이 한창이더군요. 특히, 1년간 묵혀온 각종 짐들을 끌어내고 정리하신 사모님. 꽃꽂이에 장식에 활약이 대단하셨던 박모니카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 외에 엘리자벳과 이요안나님, 이앵니스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성탄절은 특히 제단 옆 트리가 아주 특색있고 멋지네요.. ^^ 2008. 12. 23. '성공회 정체성'은 '주체성'이다. '성공회 정체성'은 '주체성'이다 지난 11월 서울교구 성직자들이 모여 3박 4일 논의한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성공회의 성장방안 모색과 다른 하나는 성공회의 정체성 확인이다. 두 주제 모두 중요하지만 어느 것에 강조점을 둘 것인가에 따라 두 가지 견해가 있다. 한 편의 주장은 “성공회 정체성이란 것이 대체 따로 있기나 한 것이냐, 교회가 성장하지 못한 것은 교회의 본분인 복음전도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니 모든 수단방법을 다 동원하여서라도 일단 성장을 이루고 난 다음에 그 다음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 다른 견해는 “엄연히 성공회의 전통이 있고 특성이 있는 것인데, 이를 살리고 반영하여 성장하는 길을 찾아야 교계와 사회에 의미가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 2008. 12. 20. 2008년 12월 21일 (대림4주일) 강론초 (루가 1:26-38 수태고지) 2008년 12월 21일 대림 4주일 성서말씀 사무하 7:1-11, 16 1 야훼께서 사면의 원수를 다 물리쳐주셨으므로 다윗 왕은 궁에서 마음놓고 살게 되었다. 2 그렇게 되자 왕은 예언자 나단에게 말하였다. "내 말을 들으시오. 나는 이렇게 송백으로 지은 궁에서 사는데, 하느님의 궤는 아직도 휘장 안에 모셔둔 채 그대로 있소." 3 나단이 왕에게 아뢰었다. "야훼께서 함께 계시니 무엇이든지 뜻대로 하십시오." 4 그 날 밤, 야훼의 말씀이 나단에게 내렸다. 5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나 야훼의 말이라 하고 이렇게 일러라. '내가 살 집을 네가 짓겠다는 말이냐? 6 나는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던 때부터 지금까지 천막을 치고 옮겨 다녔고, 집 안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 7 내가 이스라엘.. 2008. 12. 16. 이전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