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분당교회3586 [주보] 2008년 12월 14일 (대림 3주일) 2008. 12. 16. [공연] 사제중창단 2008년 정기공연 지난 12월 3일(수)에 사제중창단 정기공연이 주교좌성당에서 있었습니다. 화려하고 성대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교우들이 함께 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기획을 하여 재미있고 알찬 공연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연습 도중 선곡이 바뀌기도 하고, 공연취소까지 생각할 정도로 낙심하기도 했었지만, 하나된 마음으로, 사명감을 되살려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늘 안타까운 마음으로^^ 곧 그만큼 저희의 한계를 알면서도 깊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해주시는 원학연선생님, 아줌마^^ 신분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어 기꺼이 도와주시는 오르가니스트 강금주선생님, 늘 전문가의 실력을 다해 정성껏 레코딩을 해주시는 김희철 선생님, 공연광고부터 순서지, 사진촬영까지 애써주신 출판부 이계우 부장님, 공연장소를 허.. 2008. 12. 12.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면서 요한입니다. ^^ 조금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 블로그에 자료를 업데이트하는 것에 신경쓰지 못한지가 상당히 지났습니다. 임종호 신부님께서 워낙 잘 운영하셔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 마치 큰 일이 밀려 있는 것처럼 늘 부담스러웠는데 오늘부터는 이제 신경 좀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올리는 10장의 사진은 지난 11월 말. 추수감사주일 직전 토요일에 교회에 모여 작은아버지들과 어머님들이 청소도 하고 제단꽃꽃이도 하시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던 것입니다. 덕분에 모든 교인들이 기분 좋게 추수감사주일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 기억을 여기에 올립니다. ^^ 감사합니다. ^^ 2008. 12. 12. 2008년 12월 14일 (대림 3주일) 강론초 (요한 1:6-8, 19-28 세례자요한의 증언) 2008년 12월 14일 대림 3주일 성서말씀 이사 61:1-4, 8-11 1 주 야훼의 영을 내려주시며 야훼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주시고 나를 보내시며 이르셨다. "억눌린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라. 찢긴 마음을 싸매 주고, 포로들에게 해방을 알려라. 옥에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하여라. 2 야훼께서 우리를 반겨주실 해, 우리 하느님께서 원수갚으실 날이 이르렀다고 선포하여라. 슬퍼하는 모든 사람을 위로하여라. 3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어라. 재를 뒤집어썼던 사람에게 빛나는 관을 씌워주어라. 상복을 입었던 몸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주어라. 침울한 마음에서 찬양이 울려 퍼지게 하여라. 그들을 이름하여 '정의의 느티나무 숲'이라 하여라. 야훼가 자기의 자랑거리로 손수 심은 것, 8 나 야훼는 공.. 2008. 12. 10. [주보] 2008년 12월 7일 (대림 2주일) 2008. 12. 10. 2008년 12월 7일 (대림2주일) 강론초 (마르1:1-8 복음의 시작) 2008년 12월 7일 대림 2주일 성서말씀 이사 40:1-11 1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2 "예루살렘 시민에게 다정스레 일러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났다고, 그만하면 벌을 받을 만큼 받았다고, 야훼의 손에서 죄벌을 곱절이나 받았다고 외쳐라." 3 한 소리 있어 외친다. "야훼께서 오신다. 사막에 길을 내어라. 우리의 하느님께서 오신다. 벌판에 큰 길을 훤히 닦아라. 4 모든 골짜기를 메우고, 산과 언덕을 깎아내려라. 절벽은 평지를 만들고, 비탈진 산골길은 넓혀라. 5 야훼의 영광이 나타나리니 모든 사람이 그 영화를 뵈리라. 야훼께서 친히 이렇게 약속하셨다." 6 한 소리 있어 명하신다. "외쳐라." "무엇을 외칠까요?" 하고 나는 물었다. "모든 인생은.. 2008. 12. 5. [주보] 2008년 11월 30일 (대림 1주일) 2008. 11. 30. 2008년 11월 30일 (대림 1주일) 강론초 (마르 13:24-37 깨어있어라!) 2008년 11월 30일 대림 1주일 성서말씀 이사 64:1-9 1 나뭇가지가 불에 활활 타듯, 물이 펄펄 끓듯, 당신의 원수들은 당신의 이름을 알게 되고 민족들은 당신 앞에서 떨 것입니다. 2 당신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입니다. 3 일찍이 아무도 들어보지 못한 일, 일찍이 아무도 보지 못한 일, 당신밖에 그 어느 신이 자기를 바라보는 자에게 이런 일들을 하였습니까? 4 정의를 실천하고 당신의 길을 잊지 않는 사람이 당신 눈에 띄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당신께서 이렇듯이 화를 내신 것은 우리가 잘못을 저지르고 처음부터 당신께 반역하였기 때문입니다. 5 우리는 모두 부정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기껏 잘했다는 것도 개짐처럼 더럽습니다. 우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었고 우리의 .. 2008. 11. 28. [주보] 2008년 11월 23일 (왕이신 그리스도/ 추수감사 주일) 2008. 11. 28. [친교] 유순식(파비안)교우와 함께 (증평 공사현장/ 2008. 11. 21) 우리 교회의 유순식(파비안)교우께서 증평에 농협이 신축중인 고려인삼GMP신공장 신축현장에 농협측 단장으로 파견근무중입니다. 지난 가을 잔치에서 약속하신대로, 분당교회 아버지회를 증평으로 초대해 주셔서, 공사현장도 보고 산보도 하고 인근의 초정에 들러 초정약수탕도 함께 하고, 맛있는 진흙오리구이로 애찬을 나누었습니다. 큰 공사현장의 책임을 맡으신 우리 파비안교우가 자랑스럽습니다. 내년까지 공사가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농협의 인삼제품 브랜드인 이 큰 호응을 얻어 공장을 신축중이라 하니 계속 번창하길 바랍니다. 저무는 햇살 가운데 두 시간 가량 함께 한 증평에서의 산행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참 좋은 사람들 가운데 참 좋은 사람 파비안 교우를 보내주시어 한 공동체를 이루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돌렸습.. 2008. 11. 28. 2008년 11월 23일 (왕이신 그리스도주일/ 추수감사주일) 강론초 (마태 25:31-46) 2008년 11월 23일 연중 34주일(왕이신 그리스도 주일) /추수감사주일 성서말씀 에제 34:11-16, 20-24 11 주 야훼가 말한다. 보아라. 나의 양떼는 내가 찾아보고 내가 돌보리라. 12 양떼가 마구 흩어지는 날, 목자가 제 양떼를 돌보듯이 나는 내 양떼를 돌보리라. 먹구름이 덮여 어두울지라도 사방 흩어진 곳에서 찾아오리라. 13 뭇 민족 가운데서 데려오고 이 나라 저 나라에서 모아들여 본고장으로 데리고 와서, 이스라엘 이 산 저 산으로 이끌며 시냇가로 인도하고 사람 사는 땅 어디에서나 기를 것이다. 14 좋은 목장을 찾아다니며 기르리라. 이스라엘의 높은 산들이 목장이 되면 그들이 좋은 목장에서 쉬기도 하고 이스라엘의 이 산 저 산에서 기름진 풀을 뜯기도 하리라. 15 내가 몸소 내 양떼를.. 2008. 11. 17. [주보] 2008년 11월 16일 (연중 33주일) 2008. 11. 16. 이전 1 ··· 263 264 265 266 267 268 269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