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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분당교회3570

성공회대학교 제 5대 총장 (양권석 신부) 취임예배 2008년 9월 29일(월) 오후5시 성공회대학교 제5대 총장 (양권석 신부) 취임예배가 있었습니다. 진리와 은혜의 주님께서 양권석(예레미아) 사제에게 지혜와 용기를 더하여 주셔서 총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였습니다. 기쁘게 함께 한 많은 손님들과 더불어 우리 사제중창단도 축가 2곡을 불러드려 축하하고 격려하였습니다. 2008. 10. 1.
[오디오] 2008년 9월 28일 (연중 26주일) 설교 (임종호신부) 2008. 9. 28.
[주보] 2008년 9월 28일 (연중 26주일) 2008. 9. 28.
한국인순교자 기념예배 -윤달용 신부님 순교비 제막+ 강화 여행(전등사, 전어축제) 지난 금요일(9월 26일, 모든 한국인순교자들 기념)에 강화 초지교회에서 기념예배와 윤달용(모이서)신부님의 순교비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윤달용신부님은 한국전쟁 때에 피난하지 않으시고 대성당을 지키시다가 인민군에 피랍되어 순교하셨습니다. 윤달용신부님의 아드님이 우리 분당교회의 윤태헌(베드로) 교우이시고 손주가 윤지상(요한)교우이시죠. 우리는 이 믿음의 집안이 우리 교우인 것을 영광과 자랑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흔쾌히 기념미사에 참예하고 강화 여행을 하기로 하여 정말 기쁜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가을날씨에, 윤달용신부님의 묘소에서 바라보는 바닷쪽의 전망도 시원했습니다. 많은 교우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거룩한 "순교의 정신을 잊지말고 가슴에 기억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명성 높은 보리밥집에서.. 2008. 9. 28.
2008년 9월 28일 (연중 26주일) 강론초 (마태 21:23-32 예수님의 권한, 두아들의 비유) 2008년 9월 28일 연중 26주일 성서말씀 에제 18:1-4, 25-32 1 야훼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2 "'아비가 설익은 포도를 먹으면 아이들의 이가 시큼해진다.' 이런 속담이 너희 이스라엘 사람이 사는 땅에 퍼져 있으니 어찌 된 일이냐? 3 주 야훼가 말한다.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는 너희 이스라엘에서 이런 속담을 말하지 못하게 하리라. 4 사람의 목숨은 다 나에게 딸렸다. 아들의 목숨도 아비의 목숨처럼 나에게 딸렸다. 그러므로 죄지은 장본인 외에는 아무도 죽을 까닭이 없다. 25 너희는 이 야훼가 하는 일을 부당하다고 한다마는, 이스라엘 족속아, 들어라. 너희가 하는 일이 부당하지 내가 하는 일이 부당하냐? 26 옳게 살던 자라도 그 옳은 길을 버리고 악하게 살다가 죽는다면 그것은.. 2008. 9. 27.
윤달용 신부님 순교비 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을 지키시다 순교하신 윤달용(모이서) 신부님의 순교비 제막식이 지난 9월 26일(금) 오전 11시 초지 교회 뒷편에 있는 윤달용 신부님 선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순교자를 위한 감사성찬례와 함께 많은 신부님들과 교인들이 함께 하셔서 순교하신 윤달용(모이서) 신부님의 뜻을 기렸습니다. 2008. 9. 27.
[주보] 2008년 9월 21일 (연중 25주일) 2008. 9. 25.
20080921 연중 제25주일 꽃장식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 연중 제25주일 복음 (마태 20,16) - ... 새로운 한 주간 동안 아름다운 꽃장식처럼 예수님의 향기를 간직한 예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지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08. 9. 24.
[시] 병상의 하루 - 오상운 신부 http://cafe.daum.net/soulfriend21/EzW3/406 성공회 포천 나눔의 집의 오상운(루시안) 신부님은 등단한 시인입니다. 얼마전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병상의 소감을 시로 표현하여 성공회 영성센터 까페에 올리셨네요. 신부님의 몸과 마음과 영의 건강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병상의 하루 열리지 않는 고장난 창문처럼 내 마음 닫혀 우둔해졌나보다 아픈 몸을 이내 알아차리지 못했다 하루 종일 누워서만 지내는 병상에서 사라지는 노을 한참을 보다가 때론 자유롭게 떠다니는 구름을 쫓는다 어둠이 신음소리처럼 우울하게 다가올 때 문득 외딴 섬.. 2008. 9. 21.
[음반소개] 사제중창단 제1집: 사제들의 기도 1 - 내 본향 가는 길 사제중창단 2집 라는 음반을 소개드렸는데요, 내친김에 사제중창단 1집도 소개를 드립니다. 이라는 1집은 2004년 겨울 창단공연 실황과 성공회 성가중에 별세성가를 편곡하여 녹음하여 총 2장의 CD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조마조마하며 과연 우리 실력으로 창단공연이 가능할까? 하고 대성당 무대에 섰던 일이 생각납니다. 더더욱이 우리가 그 어려운 녹음작업을 해낼 수 있을까? 걱정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다행히 많은 교우님들이 너그럽게, 기쁘게, 격려하고 기도하며 호응해주셔서 이제껏 사제중창단이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별세성가 CD는 다소 무거운 주제의 노래일 수 있으나 별세한 교우가 있을 경우 빈소에서 들으면 매우 위로가 됩니다. 평소에 들어도 나쁘지 않은데 제 생.. 2008. 9. 18.
2008년 9월 21일 (연중 25주일) 강론초 (마태 20:1-16 포도원일꾼과 품삯의 비유) 마태 20:1-16 1 "하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얻으려고 이른 아침에 나갔다.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품삯을 돈 한 데나리온으로 정하고 그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3 아홉 시쯤에 다시 나가서 장터에 할 일 없이 서 있는 사람들을 보고 4 '당신들도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시오. 그러면 일한 만큼 품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니 5 그들도 일하러 갔다. 주인은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6 오후 다섯 시쯤에 다시 나가보니 할 일 없이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어서 '왜 당신들은 하루 종일 이렇게 빈둥거리며 서 있기만 하오?' 하고 물었다. 7 그들은 '아무도 우리에게 일을 시키지 않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 2008. 9. 18.
20080914 연중 제24주일(추석) 꽃장식 2008년 9월 14일 연중 제24주일이자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날. 우리교회 제대 꽃장식입니다. 아름다운 꽃처럼 늘 기분좋은 일들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08.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