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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분당교회3570

분당교회 설립 10주년 기념 사업을 준비합니다. 분당 지역에 대한성공회의 이름으로 교회가 자리한지 올 해로 10주년이 되었습니다. 과거의 어려웠던 시절을 딛고 일어서, 이제는 대한성공회에서 나름 성실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어 주님께는 감사를 교인들은 사랑을 충만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금이나마 그 감사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지만 의미있는 기념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월 26일에 열리게 되는 10주년 기념 예배를 목표로 각 단체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게될 기념사업에 모든 분당교회 교인들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교회 초창기의 사진 자료나 영상 자료를 확보하고 계신분은 임종호 프란시스 신부님께 꼭 연락해주셨으면 합니다. ^^ 자료를 제공해주시는 모든 분께는 영성 충만한 사랑을 신부님께서 듬뿍 주시리라 믿습니다. ^^.. 2009. 2. 28.
2009년 3월 1일 (사순1주일) 강론초 (마르 1:9-15 세례받으심, 유혹이기심, 복음선포) 2009년 3월 1일 사순 1주일 성서말씀 창세 9:8-17 8 하느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또 말씀하셨다. 9 "이제 나는 너희와 너희 후손과 계약을 세운다. 10 배 밖으로 나와, 너와 함께 있는 새와 집짐승과 들짐승과 그 밖에 땅에 있는 모든 짐승과도 나는 계약을 세운다. 11 나는 너희와 계약을 세워 다시는 홍수로 모든 동물을 없애버리지 않을 것이요, 다시는 홍수로 땅을 멸하지 않으리라." 12 하느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너뿐 아니라 너와 함께 지내며 숨쉬는 모든 짐승과 나 사이에 대대로 세우는 계약의 표는 이것이다. 13 내가 구름 사이에 무지개를 둘 터이니, 이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워진 계약의 표가 될 것이다.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 구름 사이에 무지개가 나타나면, 15 .. 2009. 2. 25.
2009년 2월 25일 (재의 수요일 / 사순절기 첫날 ) 강론초 (마태 6:1-6. 16-21) 재의 수요일 2009년 2월 25일 구약성경 (요엘 2:1-2, 12-17) 1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떨도록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야훼께서 거둥하실 날이 왔다.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2 어둡고 음산한 날, 짙은 구름이 덮인 깜깜한 날, 산들이 까맣게 수도 없이 많은 무리가 덮쳐온다.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천만대에 이르도록 이런 일은 다시 없으리라. 12 "그러나 이제라도, 야훼의 말이다,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오너라. 단식하며 가슴을 치고 울어라." 13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너라. 주는 가엾은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시고 좀처럼 노여워하지도 않으신다. 사랑이 그지없으시어 벌하시다가도 쉬이 뉘우치신다. 14 .. 2009. 2. 25.
2009년 2월 22일 (연중 7주일/사순직전주일) 주보 2009. 2. 23.
2009년 2월 22일 (공현후 마지막 주일/ 사순직전 주일) 강론초 (마르 9:2-9 예수님의 변모) 2009년 2월 22일 공현 후 마지막 주일(사순 직전 주일) 2열왕 2:1-12 1 야훼께서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에 태워 하늘로 데려 가실 때가 되어 엘리야가 길갈을 떠나는데, 엘리사가 따라 나섰다. 그러자 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자네는 여기 남아 있게. 나는 야훼의 분부대로 베델로 가야겠네" 하고 말하였다. 엘리사는 "결코 안 됩니다. 스승님께서 돌아가시기라도 한다면 모를까, 절대로 스승님과 헤어질 수는 없읍니다" 하고 말하였다. 두 사람은 함께 베델로 내려 갔다. 3 베델에 있던 예언자 수련생들이 마중 나왔다가 엘리사에게 물었다. "당신이 모시는 스승을 오늘 야훼께서 하늘로 데려 가려고 하시는데 알고 계십니까?" 그가 대답하였다. "나도 알고 있으니 좀 잠잠하시오." 4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말하.. 2009. 2. 21.
2009년 2월 22일(연중 7주일) 강론초 (마르2:1-12 중풍병자를 고치심) 2009년 2월 22일 연중 7주일 성서말씀 이사 43:18-25 18 "지나간 일을 생각하지 마라. 흘러간 일에 마음을 묶어두지 마라. 19 보아라, 내가 이제 새 일을 시작하였다. 이미 싹이 돋았는데 그것이 보이지 않느냐? 내가 사막에 큰 길을 내리라. 광야에 한길들을 트리라. 20 사막에 물을 대어주고 광야에 물줄기를 끌어들이리니, 뽑아 세운 내 백성이 양껏 마시고 승냥이와 타조 같은 들짐승들이 나를 공경하리라. 21 내가 친히 손으로 빚은 나의 백성이 나를 찬양하고 기리리라. 22 야곱아, 너는 나를 찾지 않았다.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정성을 쏟지 않았다. 23 너는 양을 번제로 바치지도 않았고 제물을 드려 나를 섬기지도 않았다. 내가 언제 너에게 봉헌물을 바치라고 성화를 대었느냐? 향을 피우.. 2009. 2. 21.
2009년 2월 15일 (연중6주일) 주보 2009. 2. 17.
2009년 2월 15일 (연중6주일) 강론초 (마르 1:40-45 나병환자를 고치심) 2009년 2월 15일 연중 6주일 성서말씀 열왕하 5:1-14 1 시리아 왕의 군사령관으로 나아만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왕이 매우 아끼는 큰 인물이었다. 야훼께서 나아만을 들어 쓰시어 시리아에 승리를 안겨주셨던 것이다. 그러나 그는 나병환자였다. 2 시리아 군이 이스라엘을 쳐들어갔다가, 한번은 거기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아 왔는데, 나아만 장군은 그 소녀를 아내의 하녀로 삼았다. 3 그 어린 하녀가 자기의 주인에게 일렀다. "주인 어른께서 사마리아에 계시는 예언자를 만나시기만 해도 좋겠습니다. 그가 나병쯤은 쉽게 고쳐주실 텐데요." 4 이 말을 듣고 나아만은 입궐하여 왕에게, 이스라엘에서 온 소녀가 이러이러한 말을 하더라고 아뢰었다. 5 이 말을 들은 시리아 왕이 말하였다. "내가 이스라엘.. 2009. 2. 9.
2009년 2월 8일 (연중 5주일) 주보 2009. 2. 7.
2009년 2월 8일 (연중 5주일) 강론초 (마르 1:29-39 예수님의 전도여행) 2009년 2월 8일 연중 5주일 성서말씀 이사 40:21-31 21 너희는 모르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한 처음부터 너희 인간에게 알려진 것이 아니냐? 땅의 터가 잡힐 때부터 잘 알고 있던 일이 아니냐? 22 지구의 대기권 위에 앉아 계시는 이, 그의 앞에서 세상 주민은 메뚜기 같지 않느냐? 그는 이 하늘을 엷은 포목인 양 펴시고 사람 사는 천막인 양 쳐놓으셨다. 23 고위층 인사들을 없애버리시고 위정자들을 그 자취도 남겨두지 아니하신다. 24 나무를 심기가 무섭게, 씨를 뿌리기가 무섭게, 그루가 땅에 뿌리를 박기가 무섭게, 하느님께서 입김을 부시니 그것들은 말라버리고 불어오는 거센 바람에 검불처럼 날려가고 만다. 25 "내가 누구의 모습이라도 닮았다는 말이냐? 내가 누구와 같다는 말이냐?" 거룩하신 .. 2009. 2. 7.
주교직- 교회의 뿌리와 꽃과 열매 (성공회신문 논단원고) 주교직- 교회의 뿌리와 꽃과 열매 지난 1월 15일 서울교구 제4대 교구장 박경조(프란시스)주교께서 퇴임하시고 제5대 교구장 김근상(바우로)주교께서 승좌하였습니다. 길지 않은 재임기간동안 한국교회와 사회 속에 성공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사회선교, 대북선교와 영성생활에 새로운 기운을 일으킨 박경조 주교님을 교회는 사랑과 감사로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사회의 신뢰를 잃어가는 한국교회의 위기 속에서 교회의 본모습을 회복하고 복음의 진리를 따르는 신앙성숙의 과제와 실제적인 선교역량을 위해 긴요한 교회성장의 과제를 동시에 안으며 이제 김근상 주교께서 우리 공동체의 새 길을 열어가게 됩니다. “주교의 직무는 교회에서 하느님의 백성들을 섬기고 돌보며 교회를 바르게 감독하고 일치를 이루어가며 역사적인 사도직을 지켜가는 .. 2009. 2. 6.
2009년 2월 1일 (연중 4주일) 주보 2009.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