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분당교회3571 연중 19주일 주보 분당교회 8월 11일 연중 19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8. 14. 진실한 충성 진실한 충성(대한성공회 분당교회 8월 11일 연중 19주일 설교 말씀) 성경에서는 모든 인간이 하느님의 새로운 세계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과정에 있음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단지 ‘죽음에 이르는 존재’ 또는 ‘아직 죽지 않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게 시작된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해 부르심을 받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은 이에 대해 응답하는 사람들이고 그 날과 그 시간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 놓고 준비하고 있어라. 마치 혼인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처럼 되어라. 주인이 돌아 왔을 때 깨어 있다가 주인을 맞이하는 종들은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주인이 오는.. 2013. 8. 14. 연중 18주일 주보 분당교회 8월 4일 연중 18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8. 5. 하나님께 인색한 사람의 종말 하나님께 인색한 사람의 종말 (대한성공회 분당교회 8월 4일 연중 18주일 설교 말씀) 사람은 모두 다 행복을 위해서 삽니다. 그런데 행복이란 무엇인가요?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만드는 것일까요? 쟁취하는 것일까요? 법정 스님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행복의 근원을 물질에서, 그것도 소유에서 찾는 경향이 많습니다. 어느 호스피스 간호사가 이런 이야기를 전합니다. 자신이 처음 도와준 환자는 중년부인이었는데 그 부인은 젊은 시절부터 세계일주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벌어다준 적은 월급 중에 일부를 저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돈은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쓰지 않을 결심이었습니다. 사회봉사단체에서 버려진 사람,.. 2013. 8. 5. 행복을 위한 기도 행복을 위한 기도 (대한성공회 분당교회 7월 28일 연중 17주일 설교 말씀) “한 사람이 신께 빌었다. 쌀 항아리를 채워주시고, 과일 광주리를 채워주시고, 고기 상자를 채워주시라고.... 하도 졸라대는 통에 신은 허락해주고 말았다. 그런데 쌀 항아리와 과일 광주리와 고기 상자를 주워 담으면 담은 대로 커지게끔 하였다. 그 사람이 쌀 항아리 앞에 가면 쌀이 저절로 생겼다. 쌀 항아리에 쌀을 퍼 담는 그는 신이 났다 한참 쌀을 담다 보면 쌀 항아리는 커지는데, 고기 상자가 그대로인 게 그는 불만이었다. 이번에는 고기 상자 앞에 섰다. 이내 고기가 저절로 생겼다. 고기를 집어넣는 대로 고기 상자 또한 커졌다. 허나 과일 광주리가 그대로인 게 그는 또 불만이었다. 그는 다시 과일 광주리 앞으로 갔다.... 그.. 2013. 7. 29. 연중 17주일 주보 분당교회 7월 28일 연중 17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7. 29. 필요한 것 한 가지 필요한 것 한 가지 (대한성공회 분당교회 7월 21일 연중 16주일 설교 말씀) 처음 목회지를 농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성직자가 상주한 적이 없었던 교회라 사택이 있을 리 만무했던 조그만 교회였습니다. 총각이었던 때라 어느 교우님 댁 문간방에 신세를 지고 있었는데 어머니들이 가스렌지랑 냄비와 밥그릇 등을 챙겨주시고 성미 모은 것을 가져와서 밥 지어 먹으라 했습니다. 가끔 밥을 해 먹긴 했는데, 어느 날 문득 꾀가 나서 교우님들과 대화도 할 겸 가정방문을 가기로 했습니다. 사는 것은 어떠하고 무슨 애환이 있는지, 무슨 기도의 제목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식사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 시절 농촌에서는 누가 와서 함께 밥 먹는 것 정도는 별로 부담.. 2013. 7. 23. 연중 16주일 주보 분당교회 7월 21일 연중 16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7. 23. 강남교무구 청지기 세미나 강남교무구 청지기 세미나 2013년 7월 14일 오후4시 강남교회 2013. 7. 16.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 (대한성공회 분당교회 7월 14일 연중 15주일 설교 말씀) 1964년 뉴욕의 퀸즈 지역 어느 아파트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새벽 3시쯤 한 여성이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중에 수상한 남자를 발견하고는 도망갔으나 그 남자는 그 여인의 등에 칼을 찔렀습니다. 이 여인은 비명을 지르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아파트 이곳저곳에서 불이 켜졌습니다. 창문을 여는 소리도 들렸지만 이내 불이 하나 둘씩 꺼졌습니다. 범인은 달아났다가 창문들에 불이 꺼진 것을 보고 다시 돌아와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50분 동안 벌어진 살인 사건에 불을 켜고 본 사람들은 38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이 중 어느 한 사람도 신고를 하거나 이 여인을 도우러 내려온 사람은 없었습니다. 비정한 사회의 단면.. 2013. 7. 15. 연중 15주일 주보 분당교회 7월 14일 연중 15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7. 15. 연중 14주일 주보 분당교회 7월 7일 연중 14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7. 6. 이전 1 ··· 223 224 225 226 227 228 229 ··· 2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