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2533 알아듣기 마태 13:36-43 36. 그 뒤에 예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다. 그러자 제자들이 와서 “그 밀밭의 가라지 비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하고 청했다. 37. 예수께서는 이렇게 설명하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요, 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자녀를 말하는 것이 다. 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요, 추수 때는 세상이 끝나는 날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다. 40. 그러므로 추수 때에 가라지를 뽑아서 묶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끝날에도 그렇게 할 것이다. 41. 그 날이 오면 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들은 남을 죄짓게 하는 자들과 악행을 일삼는 자들을 모조리 자기 나라에서 추려내어 42. 불구덩이에 처넣을 것.. 2019. 7. 30. 누구를 위한 참견인가 요한 12:1-8 1. 예수께서는 과월절을 엿새 앞두고 베다니아로 가셨는데 그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신 라자로가 사는 고장이었다. 2. 거기에서 예수를 영접하는 만찬회가 베풀어졌는데 라자로는 손님들 사이에 끼여 예수와 함께 식탁에 앉아 있었고 마르타는 시중을 들고 있었다. 3. 그 때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르드 향유 한 근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아드렸다. 그러자 온 집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4. 예수의 제자로서 장차 예수를 배반할 가리옷 사람 유다가 5. “이 향유를 팔았더라면 삼백 데나리온은 받았을 것이고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었을 터인데 이게 무슨 짓인가?” 하고 투덜거렸다. 6. 유다는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서가 아니.. 2019. 7. 29. 날으는 화장실, 공인현 선교사의 찬양과 간증 오늘 분당교회에서는 공인현 선교사님의 찬양과 케냐 사역 등에 대한 간증 예배가 있었습니다. 감동과 눈물, 감사와 찬미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아래글은 강사은 교우가 페이스북에 쓴 글을 가져왔습니다. * [ 날으는 화장실 ]이 있는 케냐 키베라의 ‘트루카나’ 지역 #공인현 선교사님께서 아이들에게 점심 나눔 사역을 하는 곳입니다. 케냐 정부 통계에 따르면 인구 중 절반이 HIV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고통받고 있는 지역. 에이즈에 걸린 자매들과 가정 공동체를 형성. Q : 선교사역 중에 당장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말해달라. 공 선교사 : 아무 목표가 없다. 그저 매순간 빚진자된 삶의 은혜를 실제적으로 나누고 싶다. 어쩌면 선교지에서 알게 된 현지인들과 친구로 함께 사는 것이 꿈이 아닐까? 때.. 2019. 7. 28. 케나에서 전하는 기도나눔 늘 고마운 동역자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전부를 내어주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실제적 섬김을 통해 저희 가정과 사역은 일상의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1. 에이즈 가정 공동체 사역 이곳 케냐는 대우기입니다. 에이즈 자매님들이 거주하는 나이로비는 매일 비가 내리고, 1,700미터 고지대이기에 날씨가 많이 싸늘합니다. 말라리아로 어려움을 당했던 자매님이 계셨는데 다행히 회복되었습니다. 파트리샤 자매님은 작년 큰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는데 계속 후유증이 있어 힘든 시간을 보내었습니다.그런데 이번 모임에서 자매님이 사고로 인한 육신의 고통이 사라지고 건강해졌다는 고백을 들으며 함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에이즈 가정 사역이 계속 풍성하신 주님의 은.. 2019. 7. 28. 연중 17주일 2019년 7월 28일 / 연중 17주일 성공회분당교회 교회주보 2019. 7. 28. 밀과 가라지 마태 13:24-30 24.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밭에 좋은 씨를 뿌린 것에 비길 수 있다. 25.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밭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26. 밀이 자라서 이삭이 팼을 때 가라지도 드러났다. 27.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주인님, 밭에 뿌리신 것은 좋은 씨가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 28. 주인의 대답이 ‘원수가 그랬구나!’ 하였다.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을 뽑아버릴까요?’ 하고 종들이 다시 묻자 29. 주인은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밀까지 뽑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30.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 2019. 7. 27. 신혼의 산행 마태 13:16-17 16.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17. 나는 분명히 말한다. 많은 예언자들과 의인들이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지금 듣는 것을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추억은 마음 속에 남아서 지금도 '신혼여행' 하면 아름답고 맛있던 산중턱의 사발면 휴게소가 생각납니다. 지금 내가 겪는 일들이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그 일들이 어려운 일일지라도 말입니다. 만약 그때 절망하며 배고픈 마음에 서로 책임을 탓하다가 돌아왔다면 추억이 남았을리가 없겠지요. 내가 깨닫지 못할 뿐, 모든 일은 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주님을 만나는 통로임을 알게 됩니다. 고3 시절 짝꿍이 슬쩍 건넨 쪽지 속에 "오늘은 어제 죽은.. 2019. 7. 26. 권력에 대한 성찰 마태 20:20-28 20. 그 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야고보와 요한이 어머니와 함께 예수께 왔는데 그 어머니는 무엇인가를 청할 양으로 엎드려 절을 하였다. 21. 예수께서 그 부인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은 “주님의 나라가 서면 저의 이 두 아들을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였다. 22. 그래서 예수께서 그 형제들에게 “너희가 청하는 것이 무엇인지나 알고 있느냐? 내가 마시게 될 잔을 너희도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마실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3. 예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도 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편과 내 왼편 자리에 앉는 특권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에.. 2019. 7. 25. 신앙의 선배, 조상 마태 13:1-9 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더니 2. 사람들이 또 많이 모여들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그대로 모두 호숫가에 서 있었다.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여러 가지를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바닥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쪼아먹었다. 5.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싹은 곧 나왔지만 흙이 깊지 않아서 6. 해가 뜨자 타버려 뿌리도 붙이지 못한 채 말랐다. 7.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다. 가시나무들이 자라자 숨이 막혔다. 8.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서 맺은 열매가 백 배가 된 것도 있고 육십 배가 된 것도 있고 삼십 배가 된 것도 있었다. 9... 2019. 7. 24. 익명의 그리스도인 마태 12:46-50 46. 예수께서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실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 와 서서 예수와 말씀을 나눌 기회를 찾고 있었다. 47. 그래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선생님, 선생님의 어머님과 형제분들이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시겠다고 밖에 서서 찾고 계십니다.” 하고 알려드렸다. 48. 예수께서는 말을 전해 준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냐?” 하고 물으셨다. 49. 그리고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바로 이 사람들이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오늘 복음말씀에서 예수께서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신 '형제', '자매', '어머니'는 어쩌면 이 시대의 익명의 그리스.. 2019. 7. 23. 마리아야 요한 20:1-2, 11-18 1. 안식일 다음날 이른 새벽의 일이었다.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무덤에 가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이미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달음질을 하여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다른 제자에게 가서 “누군가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갔습니다. 어디에다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알려주었다. 11. 한편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던 마리아가 몸을 굽혀 무덥 속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의 시체를 모셨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또 한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13.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왜 울고 있느냐?"하고 물었다. "누군가가 제 주님을 꺼내갔습니다. 어디에다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리아가 이렇게 대.. 2019. 7. 22. 기도하고 공부하고 일하라! 2019년 7월 21일 연중 16주일 김장환 엘리야 사제 기도하고 공부하고 일하라! 예수의 일행이 여행하다가 어떤 마을에 들렀는데, 마르타라는 여자가 자기 집에 모셔 들였습니다. 요한 11장을 보면, 이곳은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마르타와 그 동생 마리아, 그리고 나자로가 사는 ‘베다니아’라는 마을일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셔 들인다는 것’은 예수님의 일행을 대접하기 위해서 많은 음식을 준비하고 잠자리까지 제공해야 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동 지역의 손대접 문화는 아주 친절했습니다. 마르타는 예수님이 머무르시는 동안 그 동안 못드린 맛난 것도 맘껏 드시면서 편히 쉬게 해드리고 싶었을 겁니다. 이런 수고를 감수하고라도 마르타가 주도적으로 예수님의 일행을 모셔 들였다는 것에서 예수님을 향한 마르.. 2019. 7. 21.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2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