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교회2063 연중 21주일 주보 분당교회 8월 25일 연중 21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8. 26. 율법주의와 예수 율법주의와 예수 (대한성공회 분당교회 8월 25일 연중 21주일 설교 말씀) 구약의 율법은 두 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느님은 거룩하시니 그 자녀 된 백성들도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느님을 섬기는 법, 즉 제사와 절기를 지내는 법과 일상생활에서 성결하게 사는 법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으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둘째는 하느님의 백성다운 도덕성과 품성을 지니고 평화와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인간관계에 관한 법들입니다. 도둑과 살인과 강간 등 사회적 범죄에 대해서 강한 처벌을 규정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비행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약시대의 약자들인 떠돌이, 고아, 과부와 종살이 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법들을 규정하는 등 약자보호 정신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안.. 2013. 8. 26. 불을 지르러 왔다! 불을 지르러 왔다!(대한성공회 분당교회 8월 18일 연중 20주일 설교 말씀) 우리는 평화와 사랑의 예수님이 늘 격려와 위로를 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복음서에는 쉽게 이해하기도, 받아들이기도 어려운 말씀을 하신 대목을 만날 때마다 당혹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루가복음 12장에는 “나는 이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내가 이 세상을 평화롭게 하려고 온 줄로 아느냐? 아니다. 사실은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이와 비슷한 마태복음에서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적혀있습니다. 심지어는 가족 간에도 심한 대립이 일어날 것이라고까지 말씀하십니다.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서로 반대를 한다니.... 2013. 8. 19. 연중 20주일 주보 분당교회 8월 18일 연중 20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8. 19. 교회 바깥창 시트 작업 완료 8월 14일(화) 교회 바깥 창문에 교회를 알리는 시트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수고해주신 김은경 가브리엘라 어머니 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 2013. 8. 15. 연중 18주일 주보 분당교회 8월 4일 연중 18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8. 5. 하나님께 인색한 사람의 종말 하나님께 인색한 사람의 종말 (대한성공회 분당교회 8월 4일 연중 18주일 설교 말씀) 사람은 모두 다 행복을 위해서 삽니다. 그런데 행복이란 무엇인가요?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만드는 것일까요? 쟁취하는 것일까요? 법정 스님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행복의 근원을 물질에서, 그것도 소유에서 찾는 경향이 많습니다. 어느 호스피스 간호사가 이런 이야기를 전합니다. 자신이 처음 도와준 환자는 중년부인이었는데 그 부인은 젊은 시절부터 세계일주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벌어다준 적은 월급 중에 일부를 저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돈은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쓰지 않을 결심이었습니다. 사회봉사단체에서 버려진 사람,.. 2013. 8. 5. 행복을 위한 기도 행복을 위한 기도 (대한성공회 분당교회 7월 28일 연중 17주일 설교 말씀) “한 사람이 신께 빌었다. 쌀 항아리를 채워주시고, 과일 광주리를 채워주시고, 고기 상자를 채워주시라고.... 하도 졸라대는 통에 신은 허락해주고 말았다. 그런데 쌀 항아리와 과일 광주리와 고기 상자를 주워 담으면 담은 대로 커지게끔 하였다. 그 사람이 쌀 항아리 앞에 가면 쌀이 저절로 생겼다. 쌀 항아리에 쌀을 퍼 담는 그는 신이 났다 한참 쌀을 담다 보면 쌀 항아리는 커지는데, 고기 상자가 그대로인 게 그는 불만이었다. 이번에는 고기 상자 앞에 섰다. 이내 고기가 저절로 생겼다. 고기를 집어넣는 대로 고기 상자 또한 커졌다. 허나 과일 광주리가 그대로인 게 그는 또 불만이었다. 그는 다시 과일 광주리 앞으로 갔다.... 그.. 2013. 7. 29. 연중 17주일 주보 분당교회 7월 28일 연중 17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7. 29. 필요한 것 한 가지 필요한 것 한 가지 (대한성공회 분당교회 7월 21일 연중 16주일 설교 말씀) 처음 목회지를 농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성직자가 상주한 적이 없었던 교회라 사택이 있을 리 만무했던 조그만 교회였습니다. 총각이었던 때라 어느 교우님 댁 문간방에 신세를 지고 있었는데 어머니들이 가스렌지랑 냄비와 밥그릇 등을 챙겨주시고 성미 모은 것을 가져와서 밥 지어 먹으라 했습니다. 가끔 밥을 해 먹긴 했는데, 어느 날 문득 꾀가 나서 교우님들과 대화도 할 겸 가정방문을 가기로 했습니다. 사는 것은 어떠하고 무슨 애환이 있는지, 무슨 기도의 제목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식사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 시절 농촌에서는 누가 와서 함께 밥 먹는 것 정도는 별로 부담.. 2013. 7. 23. 연중 16주일 주보 분당교회 7월 21일 연중 16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7. 23. 강남교무구 청지기 세미나 강남교무구 청지기 세미나 2013년 7월 14일 오후4시 강남교회 2013. 7. 16. 이전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