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분당교회3570 2010년 2월 7일 (연중5주일) 강론초 (루가 5:1-11) 2010년 2월 7일 연중 5주일 성서말씀 ======================= 이사 6:1-13 1. 우찌야 왕이 죽던 해에 나는 야훼께서 드높은 보좌에 앉아 계시는 것을 보았다. 그의 옷자락은 성소를 덮고 있었다. 2. 날개가 여섯씩 달린 스랍들이 그를 모시고 있었는데, 날개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나머지 둘로 훨훨 날아다녔다. 3. 그들이 서로 주고받으며 외쳤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야훼, 그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시다." 4. 그 외침으로 문설주들이 흔들렸고 성전은 연기가 자욱하였다. 5. 내가 부르짖었다. "큰일났구나. 이제 나는 죽었다.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 입술이 더러운 사람들 틈에 끼여 살면서 만군의 야훼, 나의 왕을 눈으로 뵙다니….. 2010. 2. 4. 2010년 1월 31일 (연중4주일/봉헌주일) 주보 2010. 1. 31. 2010년 1월 31일 (연중 4주일 / 주의 봉헌) 강론초 (루가 4:21-30) 2010년 1월 31일 연중 4주일 성서말씀 =============== 예레 1:4-10 4. 내가 받은 야훼의 말씀은 이러하였다. 5. "내가 너를 점지해 주기 전에 나는 너를 뽑아 세웠다. 네가 세상에 떨어지기 전에 나는 너를 만방에 내 말을 전할 나의 예언자로 삼았다." 6. "아! 야훼 나의 주님, 보십시오. 저는 아이라서 말을 잘 못합니다." 하고 내가 아뢰었더니, 7. 야훼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이르셨다. "아이라는 소리를 하지 마라.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야 하고, 무슨 말을 시키든지 하여야 한다. 8.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늘 옆에 있어 위험할 때면 건져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9. 그러시고 야훼께서는 손을 내밀어 나의 입에 대시며 이르셨다 "나는 .. 2010. 1. 29. 2010년 1월 24일 (연중 3주일) 주보 2010. 1. 24. 2010년 1월 24일 (연중3주일) 강론초 (루가 4:14-21) 2010년 1월 24일 연중 3주일 성서말씀 ================================= 느헤 8:1-3, 5-6, 8-10 1. 이스라엘 백성은 각기 저희의 성읍에서 살고 있다가 칠월이 되자,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와서 선비 에즈라에게 청하였다. "야훼께서 이스라엘에게 내려주신 모세의 법전을 가지고 오십시오." 2. 사제 에즈라는 그 법전을 가지고 회중 앞에 나타났다. 그 자리에는 남자와 여자,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말귀를 알아들을 만한 사람은 모두 모여 있었다. 때는 칠월 초하루였다. 3. 그는 수문 앞 광장에 나타나 해 뜰녘부터 해가 중천에 이르기까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셈든 사람들에게 그것을 들려주었고 온 백성은 그 법전을 귀담아들었다. 5. 에즈라가 모두 쳐다볼 수 있도록 높.. 2010. 1. 19. 2010년 1월 17일 (연중 2주일) 주보 2010. 1. 18. 주낙현 신부님의 설교와 강연 (2009. 12. 27) 지난해 마지막 주일(12/27)에는 주낙현(요셉)신부님께서 설교와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갑작스럽게 장모님께서 돌아가셔서 큰 슬픔 가운데 계신 중에도 최선을 다해 마음이 담긴 말씀을 전해주셔서 송구하고 감사했습니다. 설교문 전문: http://viamedia.or.kr/2009/12/28/741 2010. 1. 11. 2010년 1월 17일 (연중 2주일) 강론초 (요한 2:1-11) 2010년 1월 17일 연중 2주일 성서말씀 ============= 이사 62:1-5 1. 시온을 생각할 때, 나는 잠잠할 수가 없다. 예루살렘을 생각할 때,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의 정의가 동터 오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르기까지 어찌 잠잠할 수 있으랴? 2. 마침내 뭇 민족이 너의 정의를 보고 모든 제왕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 야훼께서 몸소 지어주실 새 이름, 사람들이 그 이름으로 너를 부르리라. 3. 너는 야훼의 손에 들려 있는 화려한 관처럼 빛나고 너의 하느님 손바닥에 놓인 왕관처럼 어여쁘리라. 4. 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여자'라 하지 아니하고 너의 땅을 '소박데기'라 하지 아니하리라. 이제는 너를 '사랑하는 나의 임'이라, 너의 땅을 '내 아내'라 부르리라. 야훼께서 너를 사랑.. 2010. 1. 11. 2010년 1월 10일 (주의 세례주일/연중1주일) 주보 2010. 1. 10. 2010년 1월 10일 (주의 세례주일/연중1주일) 강론초 (루가 3:15-17,21-22) 2010년 1월 10일 주의 세례(연중 1주일) 성서말씀 이사 43:1-7 1 그러나 이제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야훼의 말씀이시다. 이스라엘아, 너를 빚어 만드신 야훼의 말씀이시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건져주지 않았느냐?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내 사람이다. 2 네가 물결을 헤치고 건너갈 때 내가 너를 보살피리니 그 강물이 너를 휩쓸어가지 못하리라. 네가 불 속을 걸어가더라도 그 불길에 너는 그을리지도 타버리지도 아니하리라. 3 나 야훼가 너의 하느님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내가 너를 구원하는 자다. 이집트를 주고 너를 되찾았고 에티오피아와 스바를 주고 너를 찾아왔다. 4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그러니 어찌 해안 .. 2010. 1. 9.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 2010. 1. 3 성탄2주일/ 신자들의 기도)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신자들의 기도) 지난 주일 주낙현 신부님께서 특강을 통하여, 우리 성공회는 골방에 앉아 혼자 기도하는 교회가 아니라 함께 모여 기도하는 교회이며, 여러 가지 기도문이 성공회기도서에 훌륭히 망라되어 있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새삼 기도서를 다시 읽어 보면서 신자들의 기도를 준비하였습니다. ㅇ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하늘과 땅의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느님, 주께서는 교회 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나이다. 간절히 비오니, 우리에게 진리와 사랑의 빛을 더하여 주시고, 새 생명의 힘을 주시어 주님을 온전히 섬기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구원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 주소서. 또한 성직자와 신자들이 한 마음과 한 .. 2010. 1. 7. 2010년 1월 3일 (성탄2주일) 주보 2010. 1. 5. 이전 1 ··· 245 246 247 248 249 250 251 ··· 2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