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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분당교회3570

2010년 분당교회 전임,신임 관할사제 인수인계 2010년 2월 17일(수) 분당교회 신, 구 관할사제가 총사제신부님과 신자회장이 입회한 가운데 인수인계를 하였습니다. 전통과 변화가 조화를 이루며 계속 성장발전하는 분당교회가 되도록 살아계신 하느님께서 은총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 2. 22.
이미선(루시아) 교우 영세 (2010. 2. 7) 이미선(루시아) 교우가 2010. 2. 7 일 감사성찬례 가운데 세례성사를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성장하고 성숙하는 신앙으로 기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미선 교우님은 송성원(로렌스) 교우와 혼배를 앞두고 있습니다. 2010. 2. 22.
임종호 신부 이임미사 2010. 2. 7(연중5주일) 지난 8년 6개월간 분당교회를 섬기던 임종호 신부님의 이임미사가 있었습니다. 서울주교좌성당 보좌사제로 부임해가시는 신부님을 환송하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안에서 만남과 헤어짐을 받아들이며 모든 일을 감사합니다. 2010. 2. 22.
2010년 2월 21일 (사순1주일) 강론초 (루가 4:1-13) 2010년 2월 21일 사순 1주일 성서말씀 =============== 신명 26:1-11 1. 너희 하느님 야훼께 유산으로 받은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고 자리잡게 되거든 2. 너희 하느님 야훼께 받은 그 땅에서 너희가 거둔 각종 햇곡식을 떠내어 광주리에 담아가지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고르신 곳으로 가거라. 3. 너희는 당직 사제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여라. '나는 야훼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의 선조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이 땅에 들어오게 된 것을 오늘 나의 하느님 야훼께 아룁니다.' 4. 사제가 그 광주리를 네 손에서 받아 너희 하느님 야훼의 제단 앞에 놓으면 5. 너희는 너희 하느님 야훼 앞에 아래와 같이 아뢰어야 한다. '제 선조는 떠돌며 사는 아람인이었습니다. .. 2010. 2. 20.
2010년 2월 14일 (연중 6주일/ 설날) 주보 2010. 2. 14.
2010년 2월 17일 (재의 수요일) 강론초 재의 수요일 2010년 2월 17일 ============================ 구약성경 (요엘 2:1-2, 12-17) 1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이 떨도록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야훼께서 거둥하실 날이 왔다.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2 어둡고 음산한 날, 짙은 구름이 덮인 깜깜한 날, 산들이 까맣게 수도 없이 많은 무리가 덮쳐온다.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천만대에 이르도록 이런 일은 다시 없으리라. 12 "그러나 이제라도, 야훼의 말이다, 진심으로 뉘우쳐 나에게 돌아오너라. 단식하며 가슴을 치고 울어라." 13 옷만 찢지 말고 심장을 찢고 너희 하느님 야훼께 돌아오너라. 주는 가엾은 모습을 그냥 보지 못하시고 좀처럼 노여워하지도 않으신다. 사랑.. 2010. 2. 13.
(옮김) 공동선 통권 89호【대화】『 기도 祈禱 』 원문보기: http://www.comngood.co.kr/article_view.htm?selected_no=709 분당교회 관할사제로 새로 부임하는 이주엽(프란시스)신부님이 참여한 대담을 옮깁니다. [공동선]에서 주최하였는데 주제는 입니다. ========================================================== 기도 祈禱 이주엽 신부: 노숙자 쉼터, 살림터 소장, 성공회대에서 강의. 지관 스님: 김포 용화사 주지, 불교항쟁연대 집행위원장 최대광 목사: 정동제일교회 부목사, 사회 최대광(이하 사회): 오늘의 주제는 기도에 관해서입니다. 토마스 몰튼은 “명상, 기도나 선 禪의 수행방식에 있어서 불교에 비해 기독교가 훨씬 약하다, 불교로부터 많이 배워야 된 다”고 말합니다... 2010. 2. 12.
2010년 2월 14일 (연중6주일/설날) 강론초 (루가 6:17-26) 2010년 2월 14일 연중 6주일 / 설날 성서말씀 ================== 예레 17:5-10 5. 야훼가 하는 말이다. 나에게서 마음이 멀어져 사람을 믿는 자들, 사람이 힘이 되어주려니 하고 믿는 자들은 천벌을 받으리라. 6. 벌판에 자라난 덤불과 같아, 좋은 일 하나 볼 수 없으리라. 소금쩍이 일어나서 아무것도 자라지 않고 뙤약볕만이 내려 쬐는 사막에서 살리라. 7. 그러나 나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으리라. 8.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개울가로 뿌리를 뻗어 아무리 볕이 따가워도 두려워하지 않고 잎사귀는 무성하며 아무리 가물어도 걱정 없이 줄곧 열매를 맺으리라. 9. 사람의 마음은 천길 물 속이라, 아무도 알 수 없지만 10. 이 야훼만은 그 마음을 꿰뚫어 보고 뱃속까지 환히 들여.. 2010. 2. 12.
설날 별세기념 감사성찬례 설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설 아침입니다. 설날은 추석과 더불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우리의 명절은 대체로 조상 숭배와 효 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추석은 햇곡식을 거두며 조상에게 감사하는 명절이고 설은 새해를 시작하며 조상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명절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그리스도교 신자인 가족과 신자아닌 가족들이 함께 있으면 조상을 기념하는 제사문제를 두고 불편한 관계를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하면 우리 그리스도인의 믿음으로도 우리 전래의 명절을 참되게 기념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형식적으로 고착화된 유교식의 제사예절이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의 조상을 참되게 기억하고 그들의 존재와 삶을 감사하고 조상을 위해 기도하며 바람직한 우리의.. 2010. 2. 12.
2010년 2월 7일 (연중 5주일) 주보 2010. 2. 8.
(옮김) 재난의 현실을 사랑의 현실로 (성공회신문 2010년 2월 7일 논단원고) 재난의 현실을 사랑의 현실로 글쓴이 : 임종호신부(분당교회 관할사제) 지난 1월 12일 중미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에 규모 7.3의 강진이 발행해 15만명이상이 사망했습니다. 대한성공회는 지진참사로 인해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있는 아이티 희생자들을 돕고자 긴급구호기금을 모으는 중입니다. 거대한 자연재난을 겪으며 우리 신앙인은 많은 혼란을 겪게 됩니다. 피해상황의 비참함과 아울러 도무지 그 의미를 이해하고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신정론(神正論)”의 문제, 곧 “하느님께서 선하시고 전능하시다면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종종 “하느님은 형편없이 무능한 신이거나, 아니면 자비롭지 않고 냉혹한 신이거나 둘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하는 심각한 의심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 2010. 2. 6.
(옮김) 성공회? 가톨릭과의 관계, 교단 특징(1) (KCRP발행 <종교와 평화> 기고문) 한국내의 다종교사회는 그 구조상 아주 복합적이고 미묘한 여러 상황등으로 갈등의 소지를 내포한 채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런 갈등 구조를 종교간 대화를 통해 이해하고 해결해나가는 지혜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에 그동안 가슴속으로만 품고 있었던 이웃 종단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궁금증을 묻고 이를 KCRP(한국종교인 평화회의) 종교간 대화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신 위원님들과 종단 관계자분들을 통해 속 시원한 답을 듣는다. - 편집자 주- -------------------------------------------------------------------------- Q. 요즘 성공회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신교단으로 분류하지만 실은 가톨릭과 유사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 201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