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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분당교회3624

방효용 바로크 기타 & 테오르보 연주회 깊은 가을 밤 멋진 고전 기타 선율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연 방효용 바로크 기타 & 테오르보 독주회 일시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성공회 분당교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55 TS로드2 빌딩 7층) 안내 빌딩 주차장은 협소하므로 주변 주차장을 이용 바랍니다. 공연은 후불제로 관람요금은 관객이 결정하시면 됩니다. 테오르보 소개 테오르보는 류트 족 발현악기로 17세기와 18세기 동안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 주요 나라에서 주로 반주악기로 인기를 누렸다. 테오르보의 중요한 두 가지 특징은 베이스 현을 위한 줄감개집이 추가로 달려있다는 점과 리엔트란트 튜닝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탈리아에서는 키타로네 또는 티오르바 등으로 불리며, 지역마다 악기의 명칭이 다양하다. 간.. 2019. 11. 3.
가을의 기도 + 가을의 기도 + 김현승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 가을이 떠나기 전에 + 가을이 타 버릴 듯 붉게 익어간다 익고 타면 곧 한줌의 재만 남겠지 아쉬움에 불러보고 다시 보며 너의 빛깔 너의 향기 너를 안고 음미하며 취해본다 참 아름다워라 지구별 지금 여기 높고 위대하신 창조주를 찬양하며 더 없이 맑고 고운 하늘을 주목한다 내일 우리는 낙엽 내린 황토 오솔길을 맨발로 걷고 싶다 가을엔 더 많이 .. 2019. 11. 3.
추수감사주일 2019년 11월 3일, 연중 31주일, 추수감사주일 성공회 분당교회 주보 2019. 11. 3.
건강하게 살아남는 길 요한 5:19-25 19 그래서 예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그대로 할 뿐이지 무슨 일이나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아들도 할 따름이다. 20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친히 하시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보여주신다. 그뿐만 아니라 아들을 시켜 이보다 더 큰 일도 보여주실 것이다. 그것을 보면 너희는 놀랄 것이다. 21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듯이 아들도 살리고 싶은 사람들은 살릴 것이다. 22 또한 아버지께서는 친히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그 권한을 모두 아들에게 맡기셔서 23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존경하듯이 아들도 존경하게 하셨다. 아들을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존.. 2019. 11. 2.
불행의 조건 루가 6:20-31 20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 “가난한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 하느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21 지금 굶주린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 너희가 배부르게 될 것이다. ⋅ 지금 우는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 너희가 웃게 될 것이다. 22 사람의 아들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을 사고 내어쫓기고 ⋅ 욕을 먹고 누명을 쓰면 너희는 행복하다. 23 그럴 때에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 하늘에서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 ⋅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24 그러나 부요한 사람들아, 너희는 불행하다. ⋅ 너희는 이미 받을 위로를 다 받았다. 25 지금 배불리 먹고 지내는 사람들아, 너희는 불행하다. ⋅ 너희가 굶주릴 날이.. 2019. 11. 1.
아직도 가야할 길 루가 13:31-35 31 바로 그 때에 몇몇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예수께 가까이 와서 “어서 이 곳을 떠나시오. 헤로데가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고 말하자 32 예수께서는 “그 여우에게 가서 ‘오늘과 내일은 내가 마귀를 쫓아내며 병을 고쳐주고 사흘째 되는 날이면 내 일을 마친다.’ 하고 전하여라. 33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계속해서 내 길을 가야 한다. 예언자가 예루살렘 아닌 다른 곳에서야 죽을 수 있겠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너는 예언자들을 죽이고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들을 모으려 했던가! 그러나 너는 응하지 않았다. 35 너희 성전은 하느님께 버림을 받을 것이다. ‘주의 이름으.. 2019. 10. 31.
꼴찌가 첫째 되는 삶 루가 13:22-30 22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여러 동네와 마을에 들러서 가르치셨다. 23 그런데 어떤 사람이 “선생님, 구원받을 사람은 얼마 안 되겠지요?”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24 “사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있는 힘을 다하여라. 25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버린 뒤에는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인님, 문을 열어주십시오.’ 하고 아무리 졸라도 주인은 ‘너희가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할 것이다. 26 그래서 너희가 ‘저희가 먹고 마실 때에 주인님도 같이 계시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우리 동네에서 가르치시지 않았습니까?’ 해도 27 주인은 ‘너희가 어.. 2019. 10. 30.
작은 씨앗 루가 13:18-21 18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으며 또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19 어떤 사람이 겨자씨 한 알을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싹이 돋고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겨자씨와 같다.” 20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21 어떤 여자가 누룩을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 덩이가 부풀어올랐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런 누룩과 같다.” 이제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겠다고 새롭게 결단하며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이런 깨달음은 나를 말할 수 없이 자유롭게 합니다. 내 노력으로 이뤄야 하는 건 큰 나무, 큰 빵 덩어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미'와 '아직'의 사이에 있는.. 2019. 10. 29.
주님의 증인이 되려면 요한 15:17-27 17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나의 계명이다.”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도 나를 먼저 미워했다는 것을 알아 두어라. 19 너희가 만일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면 세상은 너희를 한집안 식구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내가 세상에서 가려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20 종은 그 주인보다 더 나을 수가 없다고 한 내 말을 기억하여라. 그들이 나를 박해했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21 그들은 너희가 내 제자라 해서 이렇게 대할 것이다. 그들은 나를 보내신 분을 모르고 있다.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일러주지 않았던들 그들에게는 죄가 없었을 것이다. .. 2019. 10. 28.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방문 2019년 10월 27일 연중 30주일 예배에 이재정 신부(현, 경기도교육감)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현 분당교회 관할사제인 김장환 엘리야 신부의 스승이시기도 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예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9. 10. 27.
주님이 인정하는 믿음의 사람은? 2019년 10월 27일 연중 30주일 성공회 분당교회 설교 말씀 김장환 엘리야 신부 오늘 예수님은 기도하는 두 사람, 바리사이파파 사람과 세리의 비유를 통해 하느님이 인정하시는 신앙이란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하십니다. 바리사이파 사람이 성전에서 기도하는데 자신이 열심히 율법을 지키며 거룩하게 살아감에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세리는 멀찍이 서서 그저 하느님의 자비만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성전에는 들어갈 수 없는 죄인이기에, 성전 뜰에 서서 기도했을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느님께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고 집으로 돌아간 사람은 세리였다고 합니다. 바리사이파 사람이 기도하는 내용을 보면 그가 세리보다는 훨씬 거룩하게 보입니다. 욕심도 없고 부정직하지도 않고 음탕하지도 않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 2019. 10. 27.
침묵(관상)기도의 열매 당신이 활동을 많이 할수록 기도 시간도 늘어나야 한다. 활동이 지나치면 영적으로 바닥이 드러난다. 그러므로 규칙적인 기도 수련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하던 일을 멈추고 기도하기란 무척 어렵다. 긴급하게 사람을 구하는 일이 아니라면, 어떤 활동보다 기도 시간을 우선에 두어야 한다. 점차 당신이 하는 일이 더 잘 돌아가고 더 빨리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며 놀랄 것이다. 활동을 위한 준비로 관상기도만한 것이 없다. 흥분과 욕망, 집착을 가라앉히고 침묵 속에서 성령의 감동으로부터 솟아난다면 그런 활동은 과연 어떻겠는가? 관상기도는 자신의 감정에 아주 다른 태도를 갖게 한다. 당신이 깊은 침묵 중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계속해서 재확인하게 되면, 당신은 다른 사람의 반대를 받거나 비난의 대상이 될 때에도 두려워하.. 2019.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