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2518 성탄1주일, 거룩한 이름 예수 분당교회 1월 1일, 성탄1주일, 거룩한 이름 예수 2017. 1. 1. 2016 성탄절 세례식 2016년 성탄절을 맞아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세례를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유애경(수산나)안권욱(토마스)이동경(솔로몬) 박예원(아나스타샤)맹준우(안드레아) 2016. 12. 26. 2016 성탄전야 만도 및 행사 2016년 성공회 분당교회 성탄전야 만도 및 행사 이모저모 만도를 인도해주신 박예례미아 님저녁 준비해주신 어머니회 성극을 준비해준 주일학교 격년으로 섹소폰 연주해주시는 김평호 사제회장님 만도에 이어 독창까지 해주신 박예례미아 님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친구들까지 함께 연주해준 김해리 양... 그리고 성탄전야를 함께한 모든 교인분들 감사합니다. ^^ 2016. 12. 26. 어둠이 빛을 이겨 본 적이 없다! 어느 교회에 옆집이 술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술집 주인이 소문을 듣기로 교회에서 신자들이 술집이 벼락 맞아서 불 타 버리기를 바란다고 열심히 기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분이 나빴지만 어쩔 수 없었는데 어느 날 진짜 술집이 벼락을 맞아서 불타버렸습니다. 술집 주인이 생각다 못해 교회를 상대로 고소를 했습니다. 재판에서 변호사가 말했습니다. 옆에 있는 교회에서 술집이 벼락 맞아 불타버리라고 기도해서 진짜 벼락을 맞았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교회 측에서는 기도와 벼락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했습니다. 직접적으로 벼락을 내린 것이 아니라고 항의했습니다. 재판장이 난처해졌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더니 판결을 했습니다. ‘술집 주인은 기도가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을 믿었고, 교회는 기도를 믿지 않았다!’ 메시.. 2016. 12. 25. 성탄대축일 분당교회 12월 25일, 성탄대축일 2016. 12. 25. 요셉의 꿈 요셉의 꿈 우리가 믿는 하느님은 ‘오고 계시는’ 하느님입니다. 하느님은 그 어떤 한 곳에 머물러 계셔서 우리가 찾아가야 만날 수 있는 그런 하느님이 아니신가 봅니다. 또는 다른 세상에 계셔서 늘 우리를 감시하고 심판하시는 하느님이 아니고 언제나 ‘이 세상 속으로’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성서에서 하느님은 항상 당신의 뜻이 있으실 때 찾아오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야곱에게, 요셉 그리고 모세와 예언자들에게 꿈속에서 나타나셔서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께서 탄생하신 사건은 그 절정을 보여주셨습니다. 환상이나 천사들을 통해서 당신의 뜻을 말씀하신 것을 넘어서서 인간의 육신으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과 함께 계시는 하느님이라는 것을 알려주시고 ‘지금’, ‘여기에서’ .. 2016. 12. 18. 대림 4주일 분당교회 12월 18일, 대림 4주일 2016. 12. 18. 오시기로 한 분이 바로 당신입니까? ‘오시기로 한 분이 바로 당신입니까?’ 이스라엘은 수 백 년을 나라 없이 이민족의 침략과 지배를 받아왔습니다. 예수 시대에는 로마의 식민지가 되었고, 무죄한 어린 아이들을 잔인하게 학살해도 버젓이 살 수 있는 헤롯의 통치 속에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유다인들은 예언자들의 가르침대로 메시아가 와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열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모진 박해와 고통 속에서도 그들은 기다림과 희망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켜왔습니다. 그런 때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서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다고 선포했습니다. 사람들은 요한에게서 희망을 발견했고 그 앞에 가서 회개했다는 징표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요한은 의인이었기에 불의한 권력과 맞서 싸웠습니다. 헤롯왕의 부도덕한 비행에 대해서 엄하게 꾸짖었습니다. 그.. 2016. 12. 12. 대림 3주일 분당교회 12월 11일, 대림 3주일 2016. 12. 12. 장기용 신부님, 은경축 축하드립니다 ^^ 대한성공회 분당교회장기용 요한 신부님이 은경축을 맞이하셨습니다. 신부님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 (예쁜 케익은 조모니카 님이 직접 만들어주셨습니다.) 2016. 12. 4. 광야의 외침 광야의 외침 성서에서 광야는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광야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의 명령을 듣고, 과거의 낡은 삶을 버리고 하느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는 곳입니다.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약속의 땅으로 가는 과정에 광야가 있었습니다. 곧바로 가면 일주일이면 갈 수 있는 길임에도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방황했습니다. 낡은 종살이의 노예근성과 죄를 씻는데 40년이라는 시간과 훈련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백성들은 걸핏하면 하느님과 모세를 배반하기가 일쑤였습니다. 때로는 이집트 종살이가 차라리 낫다고 하면서 왜 우리를 이곳으로 끌어내 왔느냐고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노예근성이 뿌리째 뽑히고 하느님이 가르쳐 주신 율법에 따라 새 삶을 살게 되기까지 40년의 광야의 훈련이 필요했.. 2016. 12. 4. 대림 2주일 분당교회 12월 4일, 대림 2주일 2016. 12. 4. 이전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