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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754

연중 5주일 분당교회 2월 4일, 연중 5주일 2018. 2. 4.
2018년 성공회 분당교회 사목방향 2018년 성공회 분당교회 사목방향과 일정 서울교구 - 신자에서 제자로 분당교회 - 우리는 세상의 빛!(마태 5:14) 성공회 선교정신(5Marks)에 따라 실천 과제를 설정하고 실행한다. 1.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이 하느님 나라 복음이다. 하느님 나라란 하느님의 통치하심 이다.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 공동체가 하느님의 다스리심 아래서 평화를 누릴 때 복음이 전해진다. 하여1) 공동체성 강화를 통해 하느님 나라 복음을 누리도록 한다. (1) 연령별 단체 모임 정례화 – 격월(2,4,6,8,12) 마지막 주일 (2) 청년, 학생, 주일학교 뿌리 내리기 (3) 전교인 수련회 (가을여행으로 예정)2) 하느님 나라 복음으로 양육과 제자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3) 공.. 2018. 1. 29.
성공회에서 사용하는 성서는 몇 권의 책으로 되어 있나요? 성공회에서 사용하는 성서는 몇 권의 책으로 되어 있나요? 지금에야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예수 시대 이후 첫 몇 세기 – 몇 해가 아니라 세기입니다 – 그리스도교 성서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정경 목록 또한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실로 여러 가지의 이른바 ‘복음서’들과 서신서, 여타의 문헌들이 있었고, 각각은 하느님과 예수에 대하여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성령의 영감이 아니라고 확실히 볼 만한 책들이 있었고 그런 것들은 쉽게 배제되었으나, 유다의 편지나 요한의 묵시록 등은 많은 어려움 끝에 정경으로 수용되었습니다. 『클레멘스의 편지』Letter of Clement나 『디다케』Teachings of the Twelve Apostels등은 정경에는 이르지 못하였지만 '사도 교부'Apost.. 2018. 1. 29.
주의 봉헌주일 분당교회 1월 28일, 주의 봉헌주일 2018. 1. 29.
하느님 나라의 복음 연중 3주일, 마르코 1:14-20하느님 나라의 복음 복음서 중에 가장 먼저 기록된 말씀이 마르코복음입니다. 마르코는 예수님이 선포하신 많은 말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첫 선포의 메시지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 복음입니다. 마르 1:14-15, 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께서 갈릴래아에 오셔서 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15 "때가 다 되어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 하셨다. 교회 안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 중에 하나가 복음이라는 단어일 겁니다. 그런데 복음이 뭐냐고 물으면 명쾌하게 답하지 못합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13절에는 하느님의 복음, 14절에는 복음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복음의 실체는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14.. 2018. 1. 22.
심장이 터질 만큼 아픈 일을 복으로 만드세요 "심장이 터질 만큼 아픈 일을 복으로 만드세요" 우리는 연약함을 깨닫는 만큼 기도하게 됩니다. 기도하는 만큼 우리가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되지요.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되는 만큼 하느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시고 우리는 하느님의 손에 붙들리게 됩니다. 하느님의 손에 붙들려 사는 인생만큼 최고로 복된 삶은 없습니다. 정말 최고죠!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해야겠지만, 위험한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는 영혼을,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해야겠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근심하지 않는 영혼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세요. 그것이 인생의 풍랑을 헤쳐 나가는 지혜입니다. 온전한 기도는 우리의 노력이나 많은 말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느님이 부어주시는 영이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임하여 그.. 2018. 1. 21.
연중 3주일 분당교회 1월 21일, 연중 3주일 2018. 1. 21.
공인현 선교사 토크 & 찬양 콘서트 케냐에서 선교 사역 중인 공인현 선교사 토트 & 찬양 콘서트가 열립니다. 성공회 분당교회에서 1월 28일 주일 예배 중 함께 할 소중한 간증의 기회에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8. 1. 19.
하느님은 나를 만드신 분 2018년 1월 14일 연중 2주일하느님은 나를 만드신 분 누군가가 여러분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알고 있다면 공포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잘 알고 있다면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입니다. 사실 서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부사이에서도 배우자가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서운해 합니다. 서로를 깊이 알아가고 아는 만큼 사랑하는 것이 건강한 인격적 관계입니다. 오늘의 성시로 교송한 시편 139편은 나를 잘 아시는 하느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라님이 젊은 시절, 시편 139편을 읽으면서 하느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셨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 경험이 평생 하느님과 동행하는 능력이 되었을 것입니.. 2018. 1. 15.
성서가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성서가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기도서 뒷부분에 있는 신앙의 개요는 말합니다. “(성서를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사람이 쓴 책이지만 성령의 감화를 받아 쓰인 책이고, 하느님께서 오늘날에도 성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감화”inspired라는 의미는 성서의 저자들이 버튼을 눌러 작동하는 로봇이나 줄을 당겨 움직이는 인형과 같은 존재였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서는 말 그대로 1,000년 이상의 시간에 걸쳐 수십 명의 저자들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그들의 문체도 다양했습니다. 그들의 공통분모는 2디모 3장 16절에 나와 있듯, “하느님의 계시”였습니다. 하느님의 계시, 곧 영감은 성서의 각 책들 가운데 흐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인간적 언어 안에서 발견.. 2018. 1. 15.
연중 2주일 분당교회 1월 14일, 연중 2주일 2018. 1. 15.
예수공현,세례주일 1월 7일 예수공현,세례주일 한 주일 뵙지 못했는데, 해가 바뀌어서인지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교우 여러분 모두 잘 지내셨지요? 보고 싶었습니다. 2018년 새해, 주님 안에서 풍성한 은총을 누리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항상 새해 첫 주일에는 교구장 사목교서를 대독합니다. 유인물로 드린 사목교서를 읽어드리고 난 후, 말씀을 잠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2018년도 서울 교구장 주교 사목 교서 - ‘신자에서 제자로!’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수도자 그리고 성직자 여러분! 주님의 교회와 수도회 그리고 사회선교 기관과 가정 위에 하느.. 2018.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