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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분당교회3570

[심방] 풍산농산 방문(1) 지난 7월 8일(수) 이창천(베드로) 신자회장께서 운영하는 경남 거창의 을 방문하였습니다. 한창 농산물이 입하되는 시점이어서 매우 바쁘신 가운데도 베드로 회장님이 반갑고 기쁘게 환대해주셨습니다. 사람의 지혜와 수고도 중요하지만 참으로 하느님께서 이끄시고 주관하시는 사업입니다. 성령께서 정직하고 따뜻하고 소탈한 이베드로 교우님의 성품을 어여삐 보시고 몸과 마음과 영혼의 건강과 평안을 지켜주시며 모든 사람, 모든 일이 협력하여 가장 좋은 결과를 이루도록 늘 강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고 가는 동안 날씨는 좋았고 도착해서는 잠시 소나기가 내려 더더욱 운치 있는 가운데 남덕유산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회를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아, 그 맑은 공기는 정말 한가득 담아오고 싶었습니다. 방문을 제안하시고 오고 가.. 2009. 7. 15.
2009년 7월 19일 (연중 16주일) 강론초 (마르 6:30-34, 53-56) 2009년 7월 19일 연중 16주일 성서말씀 ---------------------------------------- 예레 23:1-6 1 "이 저주받을 것들아, 양떼를 죽이고 흩뜨려버리는 목자라는 것들아, 야훼의 말을 들어라. 2 내 백성을 칠 목자들에게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말한다. 내 양떼를 돌보아야 할 너희가 도리어 흩뜨려서 헤매게 하니, 너희의 그 괘씸한 소행을 어찌 벌하지 않고 두겠느냐! 똑똑히 들어라. 3 나 비록 나의 양떼를 이 나라 저 나라로 헤매게 하였지만, 그 중에서 살아 남은 것을 모든 나라에서 본래의 목장으로 다시 모아들여 크게 불어나게 할 것이며, 4 그들을 위하여 참 목자들을 세워주리라. 그러면 내 양떼는 겁이 나서 무서워 떠는 일 없이 살 것이며,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 2009. 7. 12.
2009년 7월 12일 (연중 15주일) 주보 2009. 7. 12.
2009년 7월 12일 (연중15주일) 강론초 (마르6:14-29 세례자 요한의 죽음) 2009년 7월 12일 연중 15주일 성서말씀 아모 7:7-15 7 야훼께서 나에게 다시 보여주신 광경은 이런 것이었다. 누군가 돌담 옆에다 다림줄을 대어보고 있었다. 8 그 때 야훼께서 나에게 물으셨다. "아모스야, 무엇이 보이느냐?" 내가 다림줄이 보인다고 대답하자, 야훼께서 말씀하셨다. "나 이제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한가운데 드리웠다. 더 이상 이스라엘을 용서할 수 없다. 9 이사악의 산당은 쑥밭이 되고 이스라엘의 성소들은 폐허가 되리라. 나는 칼을 들어 여로보암의 나라를 치리라." 10 베델의 사제 아마지야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사람을 보내 보고하였다. "아모스라는 자가 우리 이스라엘 한가운데 들어와 임금님께 반란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그자는 이 나라를 망칠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1.. 2009. 7. 11.
2009년 7월 5일 (연중 14주일) 주보 2009. 7. 5.
2009년 7월 5일 (연중 14주일) 강론초 (마르6:1-13) 2009년 7월 5일 연중 14주일 성서말씀 ---------------------------------------------------- 에제 2:1-5 1 "너 사람아, 일어서라. 내가 너에게 할 말이 있다." 2 그는 나에게 기운을 불어넣으시어 일으켜 세우시고 말씀을 들려주셨다. 3 "너 사람아! 나에게 반항하는 역적의 무리,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너를 보낸다. 그들은 조상 때부터 오늘까지 나를 거역하기만 하였다. 4 그 낯가죽이 두꺼운 자들, 그 고집이 센 자들, 그런 자들에게 내가 너를 보낸다. '주 야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고 내 말을 전하여라. 5 본래 반항하는 일밖에 모르는 족속이라 듣지도 않겠지만, 듣든 안 듣든 내 말을 전하는 자가 저희 가운데 있다는 것만은 알게 해주어야 하지.. 2009. 7. 1.
2009년 6월 28일 (연중 13주일) 주보 2009. 7. 1.
윤석문(프란시스) 부제 서품식 (2009. 6. 11) 우리 교회의 첫 성소자인 윤석문(프란시스)님께서 지난 6월 11일 부제서품을 받았습니다. 선하고 의롭고 겸손한 성품으로 교회와 교우들을 섬기시는 윤프란시스 부제님은 우리 분당교회공동체의 큰 자랑 중의 하나입니다. 부제님은 서품식이 끝난 후 우리 교회 젊은아버지들과 저녁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하고 기도해주신 교우들께도 감사드리며 윤프란시스 부제님이 참 좋은 성직자로 늘 행복과 보람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차아가타교우님의 도움으로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 2009. 6. 27.
성전 꽃장식 (2009. 6. 21) 2009. 6. 27.
제1회 대한성공회 해외선교대회 지난 6월 21일(주일) 오후 4시 30분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역사적인 제1회 대한성공회 해외선교대회가 있었습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우리 성공회의 뜨거운 선교의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선교는 기꺼이 좋은 똥(거름)이 되는 일이다" 는 주제로 필리핀 파송사제 이종민 신부님이 인상깊은 말씀을 전하셨구요 동기사제들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축하와 격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축하공연과 더불어 파송예식이 있었습니다. 이하 사진으로 많은 이야기들을 대신합니다. ========================================================= 2009. 6. 27.
2009년 6월 28일 (연중13주일) 강론초 (마르 5:21-43) 2009년 6월 28일 연중 13주일 성서말씀 ==================================================== 지혜 1:13-15, 2:23-24* 13 하느님은 죽음을 만들지 않으셨고 산 자들의 멸망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14 하느님은 모든 것을 살라고 만드셨으며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원래가 살게 마련이다. 그래서 피조물 속에는 멸망의 독소가 없고 지옥은 지상에서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한다. 덕스러운 자들은 지옥을 모르며 15 의인은 죽지 않는다. 23 그러나 하느님은 인간을 불멸한 것으로 만드셨고 당신의 본성을 본떠서 인간을 만드셨다. 24 죽음이 이 세상에 들어온 것은 악마의 시기 때문이니 악마에게 편드는 자들이 죽음을 맛볼 것이다. ===================.. 2009. 6. 24.
2009년 6월 21일 (연중 12주일) 주보 200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