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분당교회531 성탄축하잔치 성탄축하잔치 - 유아부 성탄축하잔치 - 학생부 성탄축하잔치 - 성경공부 어머니 2019. 1. 2. 성탄 이후! 2018년 12월 30일, 성탄 1주일 성탄 이후! 성탄을 지나자, 혹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이면 박노해 시인의 시가 생각납니다. “그 겨울의 시”라는 시입니다. “문풍지 우는 겨울밤이면 윗목 물그릇에 살얼음이 어는데 할머니는 이불 속에서 어린 나를 품어 안고 몇 번이고 혼잣말로 중얼거리시네 오늘 밤 장터의 거지들은 괜찮을랑가 소금창고 옆 문둥이는 얼어 죽지 않을랑가 뒷산에 노루 토끼들은 굶어 죽지 않을랑가 아 나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낭송을 들으며 잠이 들곤 했었네 찬바람아 잠들어라 해야해야 어서 떠라 한겨울 얇은 이불에도 추운 줄 모르고 왠지 슬픈 노래 속에 눈물을 훔치다가 눈 산의 새끼노루처럼 잠이 들곤 했었네“ 2018년 마지막 주일에, 이 시가 가슴에 아리게 다가오는 이유는.. 2019. 1. 1. 성탄1주일 12월 30일, 성탄 1주일 2019. 1. 1. 성탄절 12월 24일-25일, 성탄절 주보 2019. 1. 1. 대림 4주일 설교/말씀 2018년 12월 23일 대림 4주일 설교/말씀최성모 요한 신부 은혜로우신 하느님, 성자께서는 이 땅에 오시어 은총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나이다.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성탄을 기다리며, 그 복된 날을 맞이할 때 기쁨으로 놀라우신 구원의 은총을 찬양하게 하소서. 미가 5:1-4상 그러나 에브라다 지방 베들레헴아, 너는 비록 유다 부족들 가운데서 보잘것없으나 나 대신 이스라엘을 다슬릴 자, 너에게서 난다. 그의 핏줄을 더듬으면, 까마득한 옛날로 올라간다. 그 여인이 아이를 낳기까지 야훼께서는 이스라엘을 내버려두시리라. 그런 다음 남은 겨레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오면, 그가 백성의 목자로 나서리라. 야훼의 힘을 입고 그 하느님 야훼의 드높은 이름으로 목자 노릇을 하리니, 그의 힘이 땅 끝까지 미쳐 .. 2019. 1. 1. 주교가 동정녀 탄생과 같은 근본 교리에 대해 의문을 가져도 된다는 말인가요? 주교가 동정녀 탄생과 같은 근본 교리에 대해의문을 가져도 된다는 말인가요? 성공회 주교 가운데 존 쉘비 스퐁(John Shelby Spong, 1931~)이 있습니다. 그는 동정녀 탄생과 같은 기본적 교리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주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79년부터 2001년까지 뉴어크 주교로 활동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태어나는 그는 미국 성공회 주교들 가운데 가장 급진적인 주교가 되었고, 그의 책은 백만 부 이상이 팔렸습니다. 스퐁 주교는 신앙이 반드시 지속적인 적응과 변화, 혹은 죽음을 겪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자신이 현대 미국의 현실에 그리스도교가 의미를 가지고 연결점을 찾도록 돕는 그리스도교의 벗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추방된” 사람, 곧 신앙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을 .. 2018. 12. 23. 대림 4주일 12월 23일, 대림 4주일 2018. 12. 23. 회개는 사회적 회심으로 확증된다! 2018년 12월 16일 대림 3주일 회개는 사회적 회심으로 확증된다! 대림 3주일, 매일기도가 한 주 남았습니다. 남은 5일의 기도에 더 많은 교우들이 참석하여 지체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다시 오실 주님 앞에 깨어 있는 믿음으로 굳건히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마니또 짝을 위해 중보기도도 열심히 하시고, 선물은 성탄절 예배 평화의 인사 시간에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성탄절 일정은 24일 월요일 성탄전야에는 밤 9시에 성탄밤예배를 노래로 드리는 저녁기도와 성찬례로 드립니다. 25일 화요일 성탄절에는 오전 11시에 감사성찬례와 세례식을 갖고, 곧 이어 축하잔치와 성탄애찬을 나눕니다.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말씀을 나눕니다. 원래 세.. 2018. 12. 17. 대림 3주일 가정예배문 대림 3주일 가정예배문 1. 찬양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스바니야 3:17) 2. 시작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 주님께서 이제 여기에 ◉ 우리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죄악으로 인해 선이 가려진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성자를 보내녔나이다. 비오니, 모든 불의와 부정을 성령의 불길로 정결하게 하시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령 안에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와 영원토록 찬양 받으시나이다. ◉ 아멘 3. 생활 나눔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감사했던 일과 힘들었던 일을 서로 나눕니다. 4. 오늘의 말씀 : 루가 3:7-18 5. 묵상과 나눔 (침묵 가운데 말씀을 묵상하고 묵상 후 생각을.. 2018. 12. 16. 성공회 교우들은 세상의 종말에 대해 무엇을 믿나요? 성공회 교우들은 세상의 종말에 대해 무엇을 믿나요? 우리는 세상의 종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종말은 성서의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때”에 대한 이러한 연구를 기술적 용어로는 종말론 eschatology 이라고 합니다. 신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돌아오실 것이라는 기대가 담겨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성공회 신자들은 진리를 발견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기꺼이 배우고자 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공회 신자들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화에 열려 있습니다. 먼저 이 문제에 대한 과학자들의 견해를 살펴봅시다. 과학적 관점에서 우주의 끝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찾아옵니다. 모든 과학적 시나리오는 전체 우주의 종말이.. 2018. 12. 16. 대림 3주일 12월 16일, 대림 3주일 2018. 12. 16. 사랑하는 이와 함께, 오시는 주님 맞이하자! 사랑하는 이와 함께, 오시는 주님 맞이하자! (금요성경공부 참여자들 중 몇 분이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글입니다.) 친구야! 내가 너에게 이 편지를 쓸 자격이나 있는지... 그러나 젊은 날을 낭비한 나 자신을 알기에 하루 빨리 네가 믿음생활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 편지를 쓴다. 난 젊은 날, 많은 방황과 고통 속에서 한 줄기 빛 같은 주님을 만났단다. 이후 그분은 내가 살아가는 큰 힘이 되었고 그분의 도움으로 교만과 아집 속에서 헤어 나올 수 있었던 같아. 이제는 남을 배려하려 노력하고 남에게 귀 기우릴 줄 아는 사람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턱없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주님께 칭찬받는 사람이 되고 싶단다. 너도 힘들고 지칠 때 주님을 의지하면 그 어려움을 이.. 2018. 12. 1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