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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교회2055

소년 예수 소년 예수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의 심정은 너무나 애달파서 장이 토막이 날 정도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부모를 잃은 아이의 심정은 어떨까요? 아마도 갑자기 극도의 불안과 충격과 두려움에 휩싸일 것 같습니다. 해마다 과월절이 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니 그 기간에는 무수히 많은 인파가 예루살렘에 모였을 것입니다. 예수가 12살 때 가족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갔습니다. 그런데 예수의 부모는 집으로 돌아가고 예수는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의 부모는 하룻길을 가고 나서야 예수가 보이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러 가족들과 친척들이 함께 움직이고 마치 난민들이 피난을 가듯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길을 간다고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볼 .. 2015. 12. 26.
성탄 1주 분당교회 12월 27일 성탄 1주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12. 26.
2015 성탄전야 이모저모 2015년 성탄전야 장기자랑 이모저모참여해주신 어머니회, 주일학교, 학생회에 감사 드립니다. 대한성공회 분당교회 2015. 12. 26.
성탄대축일 감사성찬례 2015년 판교 이전 후 처음 맞이한 성탄대축일 감사성찬례해외에서 온 가족들과 또 처음으로 분당교회를 찾아주신 교우님들까지모두가 뜻깊고 의미있는 성탄대축일 감사성찬례를 함께 했습니다. [성탄대축일 감사성찬례 장기용 신부님 설교 모습] [주일 예배 개근을 하신 김학수 바우로 님] [주일 예배 1번 제외하고 모두 출석하신 오선자 데레사 님] [주일 예배 1번 제외하고 모두 출석하신 여성호 데오도로, 문희숙 모니카 님] [주일 예배 1번 제외하고 모두 출석하신 김선재 모니카 님] [한 해 동안 성전 꽃꽂이 봉사를 하신 노미옥 애린 님] [주일 헌금내역을 꼬박꼬박 정리해주신 주미임 에스더 님]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선물 증정] [성탄대축일 기념 단체사진] 2015. 12. 26.
성공회 분당교회 성탄 전야 이모저모 성공회 분당교회 성탄 전야를 보냈습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만도에 이어서 오후 7시 30분부터 모두 함께 저녁을 했습니다. 이어서 8시 20분부터 주일학교 학생 중심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고오후 9시부터는 성탄전야 감사성찬례를 치뤘습니다. [공연을 위해 맹연습 중인 모습들] [저녁 만도] [함께한 저녁 식사] [식사 후 이어진 본 공연] [주일학교의 장기자랑과 성극] [성탄전야 감사성찬례] 2015. 12. 25.
성탄 장식 2015 분당교회 2015년 성탄 장식지금식 안드레아 님이 생전에는 모든 장식을 주도 하셨는데 지금식 안드레아 님을 보내고 처음 맞는 성탄절 장식부족함이 있으나 교회 이전 후 첫 성탄절이어서 모두가 조바심과 긴장으로 장식을 했습니다. 장식을 하면서 모두가 지금식 안드레아 님을 기렸습니다.그 수고와 노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5. 12. 25.
[성탄대축일]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루가 복음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의 경위를 비교적 소상하게 설명하고 성탄의 소식을 목자들에게 가장 먼저 전하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 동방 박사들이 별을 따라와서 아기 예수 탄생을 경배한 것과, 요한복음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신학적 해석으로 설명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마르코 복음에서는 아예 예수 탄생의 사건에 대해서는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루가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신학적 입장이 드러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루가는 약자들과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정의와 평화를 이루시는 그리스도의 상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예수 탄생 당시 목자들은 때때로 남의 풀밭에 짐승을 몰고 가서 풀을 뜯게 하거나 자기 주인 몰래 양과 염.. 2015. 12. 25.
'낮 꿈'의 노래 ‘낮 꿈’의 노래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문자로 기록하고, 꼭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전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별과 사랑 등 간절한 마음을 시로 표현하고 그것을 넘어 노래를 합니다. 그래도 그 마음이 다 드러나지 않을 때 노래하면서 춤도 춥니다. 그런데 같은 노래가 여러 사람들의 입에서 흘러나올 때는 한 개인의 간절함을 넘어서서 시대와 사회의 염원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몇 백 년이 흘러도 사람들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고전적인 명곡뿐만 아니라 통속적인 대중가요 속에서도 시대정신과 역사적인 상황이 담겨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런 것을 보면 오랫동안 불리어온 성가는 인류의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염원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리아의 노래’(루가 1:46-55)는 마리아가 예수를.. 2015. 12. 20.
대림4주 분당교회 12월 20일 대림 4주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12. 20.
장기용 신부님 서품 24주념 기념 분당교회 장기용 신부님이 지난 12월초서품 24주년을 맞이하셨습니다. 이에 교회에서 조촐하게 축하하는 행사를 지냈습니다. 2015. 12. 15.
신발 끈 풀어 드릴 자격 신발 끈 풀어 드릴 자격 인간(human)이라는 말의 어원은 겸손(humility)라는 말과 같은 흙(humus)에서 왔다고 합니다. 창세기에서 하느님은 첫 사람 아담과 하와에게 말합니다. ‘너희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모든 인간은 겸손 할 수밖에 없으며 겸손해야만 인간답게 살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흙은 가장 낮은 곳에 있으면서 모든 사람들, 동물들, 식물들, 물건들을 떠받들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고 또 그 위에 살아갑니다. 그러나 한 번도 자기주장을 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딛고 살게 할 뿐입니다. 이것이 겸손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며 또 겸손한 사람의 넓은 인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겸손한 삶이란 마치 대지처럼 모든 것을 포용하고 받아들일 수.. 2015. 12. 13.
대림3주 분당교회 12월 13일 대림 3주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