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분당교회3624 폭력에 저항하기 마태 5:38-42 38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39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앙갚음하지 마라. 40 누가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마저 돌려 대고 또 재판에 걸어 속옷을 가지려고 하거든 겉옷까지도 내주어라. 41 누가 억지로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주어라. 42 달라는 사람에게 주고 꾸려는 사람의 청을 물리치지 마라.”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2019. 6. 17. 삼위 하느님의 사랑 속으로 들어가자 2019년 성삼위일체주일 설교/말씀 김장환 엘리야 사제 저와 아내가 성공회에 온지가 벌써 28년이 되었습니다. 성공회 예배에 처음 참석했을 때의 감동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기리에, 거룩하시다, 하느님의 어린양” 등 전례성가로 드리는 아름다운 예전이 참 좋았습니다. 그 때는 음원도 없어서, 성가를 구입해서는 집에서 자주 불렀었습니다. 당시에는 A곡조, B곡조만 있었는데 지금은 C곡조 D곡조까지 생겨서 예배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또 특이하다고 기억하는 것은 성찬례 중에 신앙고백을 드리는데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니케아신경을 노래로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설교 후에 노래로 니케아신경을 고백합니다. 니케아신경은 C, D곡조가 없어서 A곡조로 드립니다. 니케아신경은 하느님에 대한 삼위일체 신앙고백문입니다. 325.. 2019. 6. 16. 성공회 교우들은 왜 삼위일체를 믿나요? 삼위일체에 대한 믿음은 모든 그리스도교 교회의 공통된 특징입니다. 그리스도인 개개인이 교리에 대하여 이견을 가질 때에도 교회는 철저하게 삼위일체 신앙에 머무릅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삼위일체 교리가 추상적이고 당혹스럽기 그지없는 교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나가 셋이라 말하고, 셋이 하나라 말하는 당혹스러운 주장으로 여깁니다. 하지만 삼위일체 교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고유의 하느님 이해를 말이 되게 하려는 시도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육신을 입은 영원하신 하느님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생애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과 만난다고 믿습니다. 다른 말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십니까?”라고 물어보신다면, 그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우리는 나자렛 예수의 삶과.. 2019. 6. 16. 성 삼위일체주일 2019년 6월 16일 / 성 삼위일체주일 성공회분당교회 교회주보 2019. 6. 16. 남을 위한 삶 마태 16:24-27 24 그리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25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의 목숨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27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터인데 그 때에 그는 각자에게 그 행한 대로 갚아줄 것이다. 남을 위해 산다는 건 자신에게 돌아올 몫을 돌보지 않고 실천하는 결심이 필요한 일이지만, 자신의 손에 아무 것도 쥐어지지 않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겪게 되면 억울한 마음과 함께 강한 보상심리가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욕구.. 2019. 6. 15. 뭣이 중한디? 마태 9:35-38 35 예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가시는 곳마다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셨다. 36 또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시달리며 허덕이는 군중을 보시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37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38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청하여라.” 당신만이 나의 의지이시니,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하나씩 차분히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2019. 6. 14. 마음의 감옥 마태 5:20-26 20 잘 들어라. 너희가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사이파 사람들보다 더 옳게 살지 못한다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1 "'살인하지 마라. 살인하는 자는 누구든지 재판을 받아야 한다.' 하고 옛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사람은 누구나 재판을 받아야 하며 자기 형제를 가리켜 바보라고 욕하는 사람은 중앙 법정에 넘겨질 것이다. 또 자기 형제더러 미친놈이라고 하는 사람은 불붙는 지옥에 던져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제단에 예물을 드리려 할 때에 너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형제가 생각나거든 24 그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그를 찾아가 화해하고 나서 돌아와 예물을 드려라. 25 누가 너를 고소하여 그와 함.. 2019. 6. 13. 심는 사람과 거두는 사람 요한 4:31-38 31 그러는 동안에 제자들이 예수께 "선생님, 무엇을 좀 잡수십시오." 하고 권하였다. 32 예수께서는 "나에게는 너희가 모르는 양식이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33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누가 선생님께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을까?" 하고 수군거렸다. 34 그러자 예수께서는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 내 양식이다. 35 너희는 '아직도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온다.' 하지 않느냐? 그러나 내 말을 잘 들어라. 저 밭들을 보아라. 곡식이 이미 다 익어서 추수하게 되었다. 36 거두는 사람은 이미 삯을 받고 있다. 그는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알곡을 모아들인다. 그래서 심는 사람도 거두는 사람과 함께 기뻐하게 될 것이다. 37 과연 한 사람은 심고 .. 2019. 6. 12. 그대 그런 벗을 가졌는가 요한 15:12-17 1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13 벗을 위하여 제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명하는 것을 지키면 너희는 나의 벗이 된다. 15 이제 나는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고 벗이라고 부르겠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모두 다 알려주었다.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세운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세상에 나가 언제까지나 썩지 않을 열매를 맺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들어주실 것이다. 17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나의 계명이다.” 한평생 살면서 남길 수 있는 가장 값진 재산들 가운데.. 2019. 6. 11. 참 행복의 길 마태 5:1-12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자 제자들이 곁으로 다가왔다. 2 예수께서는 비로소 입을 열어 이렇게 가르치셨다. 3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만족할 것이다. 7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8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다. 9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10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를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나 때문에 모욕.. 2019. 6. 10. 상통케 하시는 성령 2019년 6월 3일 성령강림주일 설교/말씀 김장환 엘리야 사제 제대에 달라진 것? 부활초가 사라졌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승천일에 치우는데 요즘은 성령강림주일에 부활초를 끕니다. 부활하시어 세상의 빛 되신 예수님이 이제는 성령으로 오시어 사랑의 불꽃으로 우리 안에 살아 계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궁금하지 않으세요? 승천하신 예수님은 지금 뭐하고 계실까요? 성경을 보면, 승천하신 예수님은 하느님 보좌 우편에 계시며 우리의 경배와 찬양을 받으십니다. 하늘의 예배를 기록한 묵시록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묵시록 5:12-13, 12 그들은 큰소리로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권능과 부귀와 지혜와 힘과 영예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자격이 있으십니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13 그리고 나는 하늘과.. 2019. 6. 9. 6월 9일 성령강림주일 2019년 6월 9일 / 성령강림주일 성공회분당교회 교회주보 2019. 6. 9. 이전 1 ···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3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