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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숨 쉬기 운동

by 푸드라이터 2020. 12. 19.

<오늘의 말씀>

 

마태 16:24-27

24 그리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25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의 목숨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27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터인데 그 때에 그는 각자에게 그 행한 대로 갚아줄 것이다. 

28 나는 분명히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들 중에는 죽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자기 나라에 임금으로 오는 것을 볼 사람도 있다.”

 

 

<묵상말씀>

 

이와 마찬가지로 제 십자가는 옵션이 아니었습니다. 필수불가결하고 저와 떨어질 수 없습니다. 마치 우리가 숨 쉬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듯이 십자가는 제 일부이자 전체였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내 몸과 영이 하나가 되어 매일 산제사를 드리는 것과 같아서, 멀리하려 해도 멀리할 수 없고,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제 아픔도, 상처도, 가족과 모든 관계들도 이것들 없이 제가 있지 않고 그것들로 인해 제가 살아갈 길을 안내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알려주신 길을 순종하며 따라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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