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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설교

연중 27주일, 설교 묵상

by 분당교회 2019. 10. 6.

오늘은 연중 27주일, 성녀 피데스 축일

 

동정 순교자 피데스 – 3세기 – 중세 성녀에 대한 존경이 확산

피데스 – 페이스 – 믿음 

 

오늘 성서 말씀들의 공통점이 믿음

 

1독서 하바꾹   

1장은 세상에 대한 회의와 비관, 

2장에서 3절, 끝은 온다 – 심판이 있다. 역사의 주관자 하느님을 신뢰하라. 

4절, 의로운 사람은 그의 신실함으로 살리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2독서 디모테오 

바울의 칭찬 – 5절, 거짓없는 믿음 – 신실함

거짓된 믿음도 있다는 것! 무엇?

오늘날 한국교회의 믿음은 거짓 믿음인가 거짓없는 믿음인가?

각 교단의 총회를 보며 드는 생각 – 거짓없는 믿음의 교회들!

 

나의 믿음은 어떠한가?

한 주간 거짓 없는 믿음에 대해서 묵상하고 기도하기를!

 

디모테오는 어떻게 이런 믿음을 소유할 수 있었는가?

5절, 할머니 로이스,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전수받음

 

교회학교는 그저 활동, 위탁개념으로 이해하라.

신앙 전수는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것

우리교회 가정들 안에서 이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사제인 우리 집의 모습은 어떠한지를 돌아본다.

 

 

바울로가 당부하는 믿음

8절,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라! 그 일로 인한 고난을 감당하라! 

 

오늘 복음의 사도들이 하는 고민 : 어떻게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사도들의 기도 – 5절,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사도적인 삶을 위한 기도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예수님의 말씀 –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다면,,,

 

겨자씨 – 살아있는 씨앗 – 겨자씨의 비유 마태오 13장

32절, 모든 씨앗 중에 가장 작은 것이지만, 싹이 트고 자라나면 어느 푸성귀보다도 커져서 공중의 새들이 날아와 그 가지에 깃들일 만큼 큰 나무가 된다.

 

이정구 총장 – 제자도 – “힘에 겨울 정도” 만큼 하라 – 이것이 자라나는 것이 믿음

 

오늘 복음 – 종 – “그저 해야 할 일을 했다”는 고백

"We are merely servants, and we have simply done our duty." 

겸손과 순종의 헌신!

믿음은 이 고백이 더 깊어지는 것!

 

며칠 전 읽은 기사 : 흑인 소녀가 자기 형을 죽인 여자 백인 경찰을 법정에서 포옹하고 용서한 일 – 그리스도를 알게 되기를 원하며 – 하느님의 사랑 – 용서하시는 사랑 – 그 사랑의 반응 –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일상에서 작은 것에 이 고백을 드리며 살아갈 때 믿음은 깊어지고 견고해 진다. 

 

오늘 복음이 말하는 믿음 – 종의 자세로 겸손히 복음에 헌신하는 삶!

 

오늘의 기도

- 우리 가정에서 믿음의 전수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 겸손과 순종의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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