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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2495

목자와 양 목자와 양(대한성공회 분당교회 4월 21일 부활 4주일 설교 말씀) 성경에서는 하느님과 백성들과의 관계를 여러 가지 비유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왕과 신하, 주인과 종, 남편과 아내, 어버이와 자녀 등등... 그 중에 가장 많이 여러 곳에 등장하는 비유는 목자와 양입니다. 어릴 때 목동이어서 양떼를 돌보았던 다윗은 시편 23편을 통해 하느님을 믿는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이 세상을 아쉬울 것 없이 산다면 아마도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세상을 다 가져도, 가장 높은 지위에 올라도 아쉬울 것이 있고 부족하며 허기가 지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느님이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신 것 하나만으로 아쉬울 것이.. 2013. 4. 20.
부활 4주일 주보 분당교회 4월 21일 부활 4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위에 있는 PDF 파일을 클릭하면 주보 내용을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4. 20.
부활 3주일 주보 분당교회 4월 14일 부활 3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위에 있는 PDF 파일을 클릭하면 주보 내용을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4. 15.
그러나 그러나(대한성공회 분당교회 4월 14일 부활 3주일 설교 말씀)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 자신만의 책을 한 페이지씩 평생을 두고 써내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 한 번 쓰면 다시는 수정할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한 번 지나간 삶을 돌이켜서 다시 고쳐서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아무리 잘못 써도 찢어 없앨 수 없습니다. 아무리 부끄러운 흉과 허물이라도, 아무리 괴로운 사건이라도 한 번 지나간 일을 지우거나 없앨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고 엄숙한 삶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부끄럽고 괴로운 내용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끝까지 간다고 생각하면 정말 고통스러운 일.. 2013. 4. 15.
2013 분당교회 봄소풍 성공회 분당교회 아버지회 (바우로회) 주관으로2013년 4월 13일 토요일 강화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많은 교인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버스로 안전하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바우로회 회장 김웅호 안토니오님께 감사드립니다.또한 강화성당 이갑수 신부님과 우리 모두를 잘 이끌어주신 장기용 신부님 그리고 우리마을에서 봉사하시는 김성수 주교님과 모든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큰 사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013. 4. 14.
바우로회 주관 강화도 순례 여행 바우로회 (큰아버지회) 주관 강화도 순례 여행 예약을 받습니다. 분당교회 아버지회는 꽃피는 봄을 맞아 교인 친목을 위해 다음과 같이 강화도 순례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봄의 향기와 기운 그리고 성공회 신앙 1번지인 강화를 돌아보는 의미 깊은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본 여행에 함께 하실 교인분들은 김웅호(안토니오) 님께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1) 일자 : 4월 13일(토) 오전 8시 교회 출발 (7시 50분까지 교회 집합 완료해주세요.) 2) 주요 여행지 - 문화재이며 한국교회 토착화 신학의 상징인 '강화성당'- 김성수 주교님이 계신 장애인 직업 시설 '우리마을'- 역사 유적지 '광성보' 등 - 맛있는 점심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2013. 3. 31.
부활대축일 주보 분당교회 3월 31일 부활대축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위에 있는 pdf 파일을 클릭하시면 주보 내용을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3. 31.
빈무덤에남은것 빈무덤에 남은 것(2013년 3월 31일 부활절 설교 말씀)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겨울의 대지를 녹이고 여린 새싹들과 수줍은 듯이 얼굴을 내미는 봄꽃들의 웃음 속에서 부활절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부활절은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계절의 변화를 따라 기계적으로 맞이하 는 날이 아닙니다. 부활은 아주 특별한 주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날입니다. 때문에 준 비된사람,죽음과삶의의미를귀중히여기는사람,새로운삶을살겠다고다짐한사 람, 묵은 생활을 떨쳐버리고 하느님께서 제시하신 은총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살 겠다고 다짐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축제입니다. 그리고 하늘나라에 희망을 거는 선 한 백성들이 진정으로 기뻐할 승리의 날입니다. 성탄을 하늘이 땅으로 내려오는 사건이라고 한다면, 부활은 땅이 하늘로 .. 2013. 3. 31.
분당교회 성주간 예배 사진 2013년 성공회 분당교회 성주간 예배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3월 28일(목) - 성제체정일 감사성찬례 및 성체수직 3월 29일(금) - 주의 수난일 십자가 경배 3월 31일(일) - 부활절 예배 및 애찬 2013. 3. 31.
고난주일 주보 분당교회 3월 24일 고난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위에 있는 pdf 파일을 클릭하시면 주보 내용을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3. 25.
거기 너 있었는가? 거기 너 있었는가? (2013년 3월 24일 고난주일 설교 말씀) 군중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수 백 년을 나라 없이 이민족의 침략과 억압 을 받아가면서 눈물과 한숨을 토해냈던 사람들이 마침내 왕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예언자를 통해 약속했던 그 분이 나귀를 타고 나타나셨습니다. 사람들은 천지가 진동할 환호와 찬양을 올립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 미 받으소서. 지극히 높은 하늘에서도 호산나!” 많은 사람들이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어떤 사람들은 겉옷을 벗어서 그의 앞길에 깔아 놓기도 했습니다. 예수님 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는 모습은 이렇게 감격과 환희의 축제였습니다. 오늘은 우리도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세상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 2013. 3. 25.
사순 5주일 주보 분당교회 3월 17일 사순 5주일 주보를 공유합니다. (위에 있는 pdf 파일을 클릭하시면 주보 내용을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