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2496 부활 5주 분당교회 5월 3일 부활 5주일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5. 9. 5월 교회위원회 확대 회의 판교로의 교회 이전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5월 교회위원회는 전교인 확대 회의로 개최되어 관심있는 교우님들의 참여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 이전까지 약 2달이 남았으나 빠듯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주님이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2015. 5. 3. 선교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무엇인가 불타오른 것을 보면, 그것을 타오르게 하는 불씨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과 같이 사람들은 선교를 보고 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에밀 부르너)교회의 존립 목적은 당연히 ‘선교’(mission)입니다. 하느님께서 이 세상을 지으시고 당신의 뜻과 사랑을 ‘지금’, ‘이곳에서’ 성취하시려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교회는 그래서 하느님의 심부름꾼(agent)으로서 하느님의 사역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또한 그 일을 담당하게 하시려고 당신의 백성을 부르시어서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당신의 백성들이 진리를 배우고 깨우치며 예배를 드리고 세상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도록 하십니다. 교회 공동체는 백성들의 삶의 구심점이며, 흔들리지 않는 진리.. 2015. 5. 1. 부활 4주 분당교회 4월 26일 부활 4주일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5. 1. [공지] 분당교회 이전 결의 [공지] 분당교회 이전 결의 4월 26일 교회발전 특별위원회 결의 사항 2015년 4월 26일(일) 분당교회 교회발전특별위원회 특별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해 교회위원회 결의로 100명 출석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 이전을 추진하여 후보지를 물색해 왔으며 지난 4월 19일에는 교회 이전 후보지 3곳에 대한 전교인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발전특별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습니다. - 다 음 - 1. 판교(상가 7층)를 1차 후보지로 선정 우선협상 진행 및 계약 추진 * 우선협상대표는 여성호 재무위원과 김웅호 특별위원으로 함 * 다년 계약 및 기타 세부 계약 조건을 확인 후 계약을 진행 * 계약 후 현 건물주에게 통보하기로 함 2. 판교 이전 후보지 선정 이유.. 2015. 4. 28. 분당교회 16주년 감사 4월 25일 분당교회 16주년을 맞이해 교인들과 함께 애찬을 함께 했습니다. 맛있는 떡과 케익을 준비해주신 어머니회에게 감사 드립니다. ^^ 그리고 분당교회와 함께 해주셨던 전석달 신부님, 김근상 주교님, 임종호 신부님 세실리아 수녀님, 홍정호 신부님, 이주엽 신부님 그리고 지금의 장기용 신부님께 교인 모두가 무한 감사 드립니다. ^^ 2015. 4. 27. 증인의 사명 증인의 사명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살아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유령이 아니라 뼈와 살이 있고 음식까지도 잡수시는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서는 제자들에게 당부합니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 그러니까 예수께서 살아계심을 보여주신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당부를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났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은 분명 큰 기적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런 기적을 증언하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초능력의 소유자이심을 과시하면서 이를 선전하라는 당부가 아니라는 말씀도 아니고, 그러니 모두 나아와 엎드려 섬기라는 말씀도 아닙니다... 2015. 4. 27. 부활 3주 분당교회 4월 19일 부활 3주일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4. 27. 진실의 증언 진실의 증인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첫 선물은 바로 평화와 성령입니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자 겁에 질려 어떤 집에 모여 문을 모두 걸어 잠그고 숨어 있었습니다. 이들이 겁을 내고 두려워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아우성 치고 재판한 유다인들을 두려워했을 것입니다. 베드로가 세 번이나 그를 모른다고 부인했던 것을 생각하면 예수님의 제자라는 사실만 가지고도 그들은 박해를 받기에 충분한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진정으로 두려워했던 것은 그들 내면에 있는 불안과 죄책감이 아닐까 합니다. 더군다나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하니 예수님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이 얼마나 괴로운 일일까요? 예수님을 배반하고 도망쳤다는 사실은 그들의 양심을 .. 2015. 4. 18. 부활 2주일 주보 분당교회 4월 12일 부활 2주일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4. 18. ‘잔인한 달’과 부활 ‘잔인한 달’과 부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잘 잊게 해주는 눈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구근 (球根)으로 약간의 목숨을 대어주었다.’ T.S. 엘리엇 에서 왜 4월은 잔인하다고 했을까요? 그것도 보통 잔인한 것이 아니라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모든 달, 인생의 모든 날들이 잔인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시인 엘리엇의 눈에는 4월이 가장 잔인하게 보였습니다. 겨울엔 모든 것이 긴 잠에 빠져듭니다. 부끄럽고 추한 것들도 눈으로 감추어주고 잊게 해줍니다. 그런데 다시 봄이 오면, 잠에서 깰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길들여졌던 무기력과 나약함을 이겨내야 하는 일은 귀찮기도 하고.. 2015. 4. 6. 부활주일 분당교회 4월 5일 부활 주일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4. 6.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