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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2519

연중 28주 분당교회 10월 11일 연중 28주일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10. 11.
LA교구 Anna Olson 신부님 설교 말씀 10월 4일 연중 27주일에는 미국 LA교구에서 오신 Anna Olson 신부님께서 설교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먼 곳에서부터 오셔서 좋은 말씀 은혜롭게 나눠주신 신부님께 감사드리며, 멋지게 통역을 해주신 김진혁 교수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또한 함께 분당교회를 방문해주신 LA 교구 교우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2015. 10. 4.
하느님이 맺어주신 짝 하느님이 맺어주신 짝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행복을 유보하고 현재를 희생하는 삶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무진 노력을 해야만 하고 행복의 대열에서 낙오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들은 보다 좋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행복을 유보해야 하고, 청소년들은 ‘대학’이라는 목표를 위해 모든 꿈과 삶을 몰아넣습니다. 행복을 대학진학 이후로 미뤄야 합니다. 그리고 그토록 꿈꾸던 대학에 진학하고 나서는 치열한 취업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 비로소 안정된 직장에 간들 더욱 냉정한 생존경쟁에 시달려야 합니다.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해도 끝없이 행복을 유보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은퇴하고 난 시점에서도 마찬가지로 노후 생활을 걱정하면서 오늘을 행복하.. 2015. 10. 4.
연중 27주 분당교회 10월 4일 연중 27주일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10. 4.
성공회 남성중창단 축복식 특송 대한성공회 남성중창단이 분당교히 축복식에서 특송을 들려주셨습니다. 모든 교인이 한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 지난 9월 20일 분당교회 판교 이전 축복식에서 멋진 중창을 선보여주신 성공회 남성 합창단께 감사 드립니다. ^^Posted by 성공회 분당교회 on 2015년 9월 29일 화요일 2015. 9. 30.
분당교회 판교 이전 축복식 분당교회 판교 이전 축복식을 마쳤습니다. 그 시작부터 마침까지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심에 감사드리며 축복식을 위해 애써주신 신부님과 모든 교우님들께 역시 감사 드립니다. 위아래 누구하나 빠짐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은 그야말로 참 교회의 상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어떤 교회보다 작지만, 그 어떤 교회보다 큰 마음으로 모두를 사랑합니다. 더불어 축복식에 참석해주신 대한성공회 모든 이웃 교회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역에서 더욱 봉사하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분당교회 축복식 사진 더 보기 + 클릭! 분당교회 축복식 사진 더 보기 + 클릭! 2015. 9. 30.
귀향 귀향 많은 사람들이 귀향길에 오릅니다. 명절만 되면 고속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하고 선물을 배달하는 택배 기사들은 분주하게 이 길 저 길을 다닙니다. 뉴스 화면에서는 선물 보따리를 들고 늙으신 부모님을 찾는 행복한 모습을 거듭 보여줍니다만, 이 시대의 명절은 그다지 유쾌하거나 따듯하다는 느낌이 적어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에 가려진 뒤편에는 고향으로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기 때문입니다. 세 가지를 포기했다고 해서 삼포 세대라 이름 지어진 젊은 세대들에게는 오랜만에 만나는 어르신들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취직은 언제 하니?’ ‘결혼은 언제 할 거냐? 만나는 사람은 있냐?’ ‘아이는 언제 나으려고 그러느냐?’ 어른들은 당연히 걱정이 되어서 하는 질문이지만 듣는.. 2015. 9. 29.
연중 26주 분당교회 9월 27일 연중 26주일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9. 29.
성공회 분당교회 축복식 기념 영상 2015년 9월 20일 성공회 분당교회가 판교 지역으로 이전하고 축복식을 가졌습니다. 본 영상은 성공회 분당교회의 16년 역사를 기록하며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기약하는 희망의 메시지로 제작되었습니다. 성공회 분당교회는 언제나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http://www.skhbundang.or.kr/ 2015. 9. 22.
축복식 전날 청소하며 점심 시간 지난 9월 20일 축복식 전날 청소와 의자 배치 등을 하느라고 모여서 열심히 일하는데 신자회장님과 어머니회장님께서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정말..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 + 성공회 분당교회 + 2015. 9. 19.
연중 25주 분당교회 9월 20일 연중 25주일 아래 주보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 9. 19.
낮으나 깊은 마음 낮으나 깊은 마음시인 도종환은 ‘깊은 물’이라는 시에서 ‘이 저녁 그대 가슴엔 종이배 하나라도 뜨는가...’라고 묻습니다. 강물엔 나룻배를 띄우고 바다엔 고깃배를 띄울 수 있습니다. 개울엔 종이배를 띄우고 큰 바다엔 여객선이나 화물선을 내보냅니다. 사람들은 물을 보고 그 물에 뜰 수 있는 배가 어떤 배인지를 압니다. 물의 처지에서 보면 그 물이 품을 수 있는 배가 따로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는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술잔 하나 뜨지 못한다.’라고 말합니다.과연 우리 가슴에는 종이배 하나라도 뜰 수 있는 깊이와 여유를 지니고 있는가를 반성하게 됩니다. 마음의 깊이보다는 눈앞의 이익에 사로잡혀서 시냇물커녕 메마른 돌밭이나 사막이 되어 가고 있지는 않은지 성찰해 볼 문제입니다... 2015.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