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분당교회531 대림 3주일 분당교회 12월 17일, 대림 3주일 2017. 12. 18. 대림의 삶을 위한 주님의 은총! 2017년 12월 10일 설교말씀성공회 분당교회 김장환 엘리야 신부마르 1:1-8 대림의 삶을 위한 주님의 은총! 지난 대림 1주일 설교제목을 기억하시나요? “깨어 있으라!” 내용을 기억하시는 분? 깨어 있는 삶이란? 깨어 기도하는 것! 깨어 기도함이란 주님과의 깊은 친교로 일상에서 하느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것, 일상을 하느님 나라의 삶으로 사는 것! 오늘 애찬 후 대림 특강 - “깨어 있음, 일상의 영성”을 통해 일상의 영성을 회복하는 은혜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오늘 대림 2주일에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먼저 오늘 복음 마르코 1장 1절을 보니, “복음”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의 시작!” 우리가 흔하게 듣는 “.. 2017. 12. 12. 대림절 특강 박총 원장, 일상의 영성 2017년 12월 10일 대림2주일대한성공회 분당교회에서는 박총 원장을 모시고대림절 특강, 일상의 영성을 진행했습니다.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힘드신 와중에깊은 통찰의 강연 감사 드립니다. 박총 원장님 댁에도 은총 가득하시길 ^^ 2017. 12. 10. 특송 이경원 앵니스 2017년 12월 10일 대림 2주, 이경원 앵니스 님이영성체 성가 특송을 해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2017. 12. 10. 공동기도서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공동기도서는 잉글랜드 성공회가 로마 교회로부터 분리되었던 종교개혁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헨리 8세 시대, 캔터베리 대주교였던 토머스 크랜머는 예배를 집전하기 위해 성직자들에게 필요했던 수많은 책과 자료를 성직자와 평신도 모두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한 권의 책으로 대체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1549년에 출판된 공동기도서입니다. 라틴어가 아닌 영어로 되어 있었던 이 책은 놀랍고 획기적인 작품으로서, 대중이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교회의 예배가 이루어지길 바랐던 크랜머의 뜻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초판 서문에서 크랜머는 기도서가 지닌 명료함과 용이함에 관해 “이 책과 성서 이외에 어떤 것도 공적 예배에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공동기도서 초판, 특히 1552년.. 2017. 12. 10. 대림 2주일 분당교회 12월 10일, 대림 2주일 2017. 12. 10. 타교파 신자 영접식 그리고 고백 2017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공회 분당교회에서는 타교파 신자 영접식을 가졌습니다. 그 분들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김은경 (소피아) 교우 안녕하세요 코로나에서 소피아로 신명을 바꾼 김은경입니다. 천주교에서 유아세례때 받은 이름인데 너무 잘알려지지 않은 이름이고 의미가 잘 몰라서 지혜를 뜻하는 소피아로 신명을 삼아서 하느님의 뜻을 잘 알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합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한동안 교회는 제 생활이 아닌듯했는데, 지금까지의 삶 중에 가장 힘든 때를 만나서 제가 우연히 찾아서 들어온 곳이 여기 분당교회입니다. 어렸을 때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것은 신앙이라기보다는 성경이야기의 단편이었던 것 같고 이제 중년이 되어서 다시 공부하니 이렇게 심오했었나 그 깊이를 조금이나마 알아가고 있습니다... 2017. 11. 8. 2017년 추수감사주일 2017년 11월 5일 추수감사주일 설교말씀성공회 분당교회 김장환 엘리야 신부루가 17:11-19 2017년 추수감사주일 지난 한 주간 감사노트를 작성해 보셨나요? 감사할 것을 찾기 힘드신 교우들도 계셨을 겁니다. 하느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하느님이 계신가? 하느님이 계시다면 이럴 수 있는가?’ 의심하고 원망하며 근심으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출애굽의 여정에서 하느님의 기적을 체험한 이스라엘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오늘 신명기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야훼께서 너희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더듬어 생각해 보아라.” “더듬어 생각해 보아라.” 인생의 여정에서 자주 겪게 되는 하느님 부재의 상황에서 그것을 통과해 가는 믿음을 지키는 영적인 처방이 바로 하느님의 은총을 더듬어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늘.. 2017. 11. 5. 추수감사주일 분당교회 11월 5일, 추수감사주일 2017. 11. 5. 나도 사랑할 수 있을까? 2017년 10월 29일 연중 30주일 설교말씀성공회 분당교회 김장환 엘리야 신부마태오 22:34-46 나도 사랑할 수 있을까?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주일이네요. “단풍의 가을의 꽃이다. 단풍 꽃을 오래 피우고자 하늘은 비조차 내리지 않는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좋은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좋으신 하느님을 예배하러 오신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이라고 표현하니까, 오랜 전 유행했던 노래가 생각납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사람들은 이 가을에 이별을 많이 노래합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가을에 결실을 안겨주시는 하느님을 향한 감사를 노래합니다. 다음 주일은 감사로 경배하.. 2017. 10. 30. 우리는 돈과 부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나요? 우리는 돈과 부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나요? 복음서를 간단히 살펴보더라도 예수가 부와 제자도에 관한 많은 말씀을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는 당신을 따르려는 사람들에게 계속하여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가 당신의 제자들에게 바라셨던 상은 하느님께서 자신들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켜 주실 것임을 “신뢰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과 마찬가지로 성공회는 이러한 본문에 고심합니다. 성서는 우리에게 돈과 부에 대한 집착이 죄라는 것을 인정하도록 요구합니다. 모든 가능한 사태를 고려한 재정적 안전망을 만들어 그것에 의존하기란 너무나 쉽습니다. 또한 이는 쉽게 오도됩니다. 삶은 깨지기 쉽습니다. 주식 시장은 폭락할 수 있습니다. 집값 또한 마찬가지입니.. 2017. 10. 30. 연중 30주일 분당교회 10월 29일, 연중 30주일 2017. 10. 29.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