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교회2065 포장지와 내용물 2021년 10월 12일 (화) 루가 11:37-41 주님, 제가 당신을 닮아 완성된 인간으로 나아가게 도와주소서. 2021. 10. 12. 회개를 통한 변화 2021년 10월 11일 월요일 루가 11:29-32 나의 삶을 하느님 뜻에 비추는 매일이 되게 하소서. 2021. 10. 11. 주님 보시기에 대견한 삶, 그런데 한 가지 부족한 것?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일도 연휴중이네요. 잘 쉬고 계시지요? 깊어 가는 가을, 시월의 단상입니다. “선조들은 시월을 으뜸이 되는 달이라고 상달이라고 불렀습니다. 시월에는 한뼘 햇볕도 바람 한 자락도 땀 한 방울도 그냥 두지 말라하셨습니다. 시월은 그간 수고한 모든 것을 열매로 익히는 거룩한 공정에 치열하기만 합니다. 콩 한 알, 밤 한 톨, 도토리 한 알, 나락 한 개 모두가 하늘 땅 사람의 결정체입니다. 이토 록 시월은 엄중합니다. 다만 탐욕에 일그러진 영혼, 무지한 인간이 걱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사성찬예배를 드리며 주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말씀을 나눕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길을 떠나십니다. 이 길은 필립보 가이사리아에서 출발해 예루살렘으로 이어지는 십.. 2021. 10. 10. 연중 28주일 2021년 10월 10일 연중 28주일 2021. 10. 10. 손자가 떠난 길 2021년 10월 10일 일요일 마르 10:17-31 자신의 알지도 못하는 빚을 상속받는 미성년자들이 있습니다. 미성년자 빚 대물림이 없는 세상을 위해 기도합니다. 2021. 10. 10. 희년실천주일 2021년 10월 3일 연중 27주일 희년실천주일 2021. 10. 3. 연중26주일 2021년 9월 26일 연중 26주일 성공회 분당교회 교회주보 2021. 9. 26. 제자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고 기뻐하는 추석 연휴입니다. 고향에 가신 교우들, 여행 가신 교우들도 계신데, 가고 오는 길이 안전하고 무엇보다 코로나 감염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들녘의 벼들도 노랗게 익어가는 이 좋은 계절에 귀농한 친구가 보내온 글이 좋아 읽어드립니다. “벼는 저 홀로 자라지 않는다. 아니 홀로 자랄 수 없다. 더불어 사는 운명을 받아서다. 벼는 작은 볕에서 자신을 익힌다. 영글수록 고개를 숙인다. 자신을 익힐수록 서로 기대고 기꺼이 자신의 어깨를 내 준다. 서로 자신의 운명을 맡긴다. 벼는 가을 들녘에 서서 맨몸으로 태풍에 맞선다. 두려움 없이 맞선다. 모두가 온전히 살아가는 세상, 그 넓은 세상을 위해 자신을 치열하게 키운다. 그리고 기꺼이 자신을 내 .. 2021. 9. 19. 연중 25주일 2021년 9월 19일 연중 25주일 성공회 분당교회 교회주보 2021. 9. 19. 연중 24주일 2021년 9월 12일 연중 24주일 성공회 분당교회 교회주보 2021. 9. 12. 차별하지 말라! 오늘은 여성선교주일입니다. 어제 여성사제 20주년 기념감사성찬례가 있었고 내일은 여성선교센타 축성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여성선교주일이 있는 이유는 평화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평화통일주일을 지키는 이유와 같습니다. 먼저는 교회 안에, 그리고 교회가 존재하는 세상 안에 여성들의 지위와 역할이 남성과 평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서가 보여주는 초대교회는 평등한 환대의 공동체였습니다. 갈라 3:28, “유다인이나 그리스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아무런 차별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은 한 몸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느님 나라의 복음으로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첫 교회인 예루살렘교회를 보고 그 공동체에 속하고 싶어 했습니다. 사도 2:47, “이것을 보.. 2021. 9. 5. 연중 23주일, 여성선교주일 2021년 9월 5일 연중 23주일 / 여성선교주일 2021. 9. 5.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