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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빵이 없구나

by 분당교회 2021. 2. 16.

<오늘의 말씀>

 

마르 8:14-21

14 제자들이 잊어버리고 빵을 가져오지 못하여 배 안에는 빵이 한 덩어리밖에 없었다. 

1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경고하시자 

16 제자들은 “빵이 없구나!” 하며 서로 걱정하였다. 

17 예수께서 그 눈치를 알아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빵이 없다고 걱정들을 하다니, 아직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느냐? 그렇게도 생각이 둔하냐? 

18 너희는 눈이 있으면서도 알아보지 못하고 귀가 있으면서도 알아듣지 못하느냐? 벌써 다 잊어버렸느냐? 

19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나누어 먹였을 때에 남아서 거두어들인 빵 조각이 몇 광주리나 되었느냐?” 그들은 “열두 광주리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또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나누어 먹였을 때에는 남은 조각을 몇 바구니나 거두어들였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일곱 바구니였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21 예수께서는 “그래도 아직 모르겠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묵상말씀>

 

오늘도 주님의 일을 하는 이들을 주님께서 친히 챙긴다는 ㅁ믿음을 쌓아갑니다. 날마다 필요한 양식을 채워주신다는 기도를 드리며 허튼 마음 갖지않도록 다독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이웃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지요. 어려운 시기임에도 삼시세끼 굶지 않고 살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더갖지 않고 부족함 없이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넉넉하지 않지만 부족해서 어려워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으니 또한 행복합니다. 이렇게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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