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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우리는 모두 그분의 마음속

by 분당교회 2021. 1. 22.

<오늘의 말씀>

 

마르 3:13-18

13 예수께서 산에 올라가 마음에 두셨던 사람들을 부르셨다. 그들이 예수께 가까이 왔을 때에

14 예수께서는 열둘을 뽑아 사도로 삼으시고 당신 곁에 있게 하셨다. 이것은 그들을 보내어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15 마귀를 쫓아내는 권한을 주시려는 것이었다.

16 이렇게 뽑으신 열두 사도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주신 시몬과

17 천둥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둘 다 보아네르게스라고 이름을 붙여주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18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타대오, 혁명당원 시몬,

19 그리고 예수를 팔아 넘긴 가리옷 사람 유다이다. 

 

<묵상말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역시 잘 모르고 삽니다. 우리가 누구의 마음속에 들어 살아가고 있는지를 말이죠. 나의 지혜와 나의 계획으로 살아간다는 생각에 부푼 가슴을 지니고 살거나, 내 계획이 꺾였다는 이유로 절망한 가슴을 지니고 살아갈 뿐입니다. 그래봤자 예수님의 마음속에 살고 있는데 말입니다. 우리가 그분 마음속에 살고 있는 한 그분은 언제고 계속해서 우릴 부르십니다. 우리가 좌절하거나 넘어지거나 실망해서 고개를 돌리더라도 그분은 우릴 다시 불러 세우십니다. 우리를 제자로 부르시기 이전부터 그분은 우리를 마음에 품고 계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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