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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치유의 날

by 분당교회 2020. 10. 26.

<오늘의 말씀>

 

루가 13:10-17

10 예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11 마침 거기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사로잡혀 허리가 굽어져서 몸을 제대로 펴지 못하는 여자가 하나 있었다. 

12 예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불러 “여인아, 네 병이 이미 너에게서 떨어졌다.” 하시고 

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어주셨다. 그러자 그 여자는 즉시 허리를 펴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 것을 보고 분개하여 모였던 사람들에게 “일할 날이 일주일에 엿새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엿새 동안에 와서 병을 고쳐달라 하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하고 말하였다. 

15 주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 위선자들아, 너희 가운데 누가 안식일이라 하여 자기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물을 먹이지 않느냐? 

16 이 여자도 아브라함의 자손인데 열여덟 해 동안이나 사탄에게 매여 있었다. 그런데 안식일이라 하여 이 여자를 사탄의 사슬에서 풀어주지 말아야 한단 말이냐?” 하셨다. 

17 이 말씀에 예수를 반대하던 자들은 모두 망신을 당하였으나 군중은 예수께서 행하시는 온갖 훌륭한 일을 보고 모두 기뻐하였다.

 

 

<묵상말씀>

 

예수님께서 다가와 나의 병을 치료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다가와 나를 지난날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다가와 내 삶의 주인 되시고 나는 그를 따르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다가와 세상을 변화시켜 주시기를 빕니다. 

열여덟 해나 허리가 아팠던 그 시간도 새로운 의미로 변화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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