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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일상에서

by 분당교회 2020. 10. 28.

<오늘의 말씀>

 

요한 15:17-27

17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나의 계명이다.”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도 나를 먼저 미워했다는 것을 알아 두어라. 

19 너희가 만일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면 세상은 너희를 한집안 식구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내가 세상에서 가려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20 종은 그 주인보다 더 나을 수가 없다고 한 내 말을 기억하여라. 그들이 나를 박해했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21 그들은 너희가 내 제자라 해서 이렇게 대할 것이다. 그들은 나를 보내신 분을 모르고 있다.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일러주지 않았던들 그들에게는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자기 죄를 변명할 길이 없게 되었다. 

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나의 아버지까지도 미워한다. 

24 내가 일찍이 아무도 하지 못한 일들을 그들 앞에서 하지 않았던들 그들에게는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그들은 나와 또 나의 아버지까지 미워한다. 

25 이리하여 그들의 율법서에 ‘그들은 까닭없이 나를 미워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 말씀이 이루어졌다.”

26 “내가 아버지께 청하여 너희에게 보낼 협조자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분이 나를 증언할 것이다. 

27 그리고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묵상말씀>

 

그래 더 이상의 분노의 마음은 갖지 말자.

사랑은 못할지언정 미워는 하지 말자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거창하게 거룩하게 살려는 목표를 버리고, 일상 가운데 일어나는 분노만 줄여나가도 언젠가는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제자가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분노의 마음이 들 때마다 그분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미움의 감정이 사라지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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