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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많은 사람 가운데

by 분당교회 2020. 9. 22.

<오늘의 말씀>

 

루가 8:19-21

19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께 왔으나 사람들이 많아서 만날 수가 없었다. 

20 그래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선생님의 어머님과 형제분들이 선생님을 만나시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알려드렸다. 

21 그러자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들이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묵상말씀>

 

공동체가 필요한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일터가 바뀌고 생활이 바뀌더라도 같은 희망과 비슷한 가치관을 지닌 이들을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다면, 지금은 가장 친한 사람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더라도 언젠가 내 가까운 사람의 테두리 안으로 누군가를 들일 수 있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나 역시 누군가의 테두리 안으로 걸어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서로를 알아보고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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