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마태 9:35-38
35 예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가시는 곳마다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셨다.
36 또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시달리며 허덕이는 군중을 보시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37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38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청하여라.”
<묵상말씀>
목자가 없어서 시달리며 허덕이는 군중들에게 좋은 목자로 다가가신 주님을 닮고 싶습니다. 삶을 온전히 바쳐서 양들을 돌보고 사랑하신 목자의 모습을 배우고 싶습니다. 내게 맡겨진 양은 누굴까 생각해 봅니다. 나로 인해 내 옆의 누군가가 시달리며 허덕이는 삶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여유를 찾고 삶의 위로와 작은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주님이 맡기신 목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묵상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자에게 필요한 예수님 (0) | 2020.09.21 |
---|---|
누군가를 돌본다는 일 (0) | 2020.09.19 |
상극인 사람과 마주하기 (0) | 2020.09.17 |
배가 자꾸 나오네요 (0) | 2020.09.16 |
울지마라 (0) | 2020.09.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