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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고정 관념을 넘어

by 분당교회 2020. 9. 4.

<오늘의 말씀>

 

루가 5:33-39

33 이 말씀을 듣고 그들이 “요한의 제자들은 물론이요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제자들까지도 자주 단식하며 기도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합니까?” 하며 따지자 

34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잔칫집에 온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도 그들을 단식하게 할 수 있겠느냐? 

35 이제 때가 오면 신랑을 빼앗길 것이니 그 때에는 그들도 단식을 할 것이다.” 

36 그리고 예수께서는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내어 헌 옷을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못쓰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새 옷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37 그리고 새 술을 헌 가죽 부대에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릴 것이니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는 못쓰게 된다. 

38 그러므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 39 또 묵은 포도주를 마셔본 사람은 ‘묵은 것이 더 좋다.’ 하면서 새 것을 마시려 하지 않는다.”

 

<묵상말씀>

새 포도주를 오래 잘 품을 수 있도록 새 부대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고 살아간다면, 오래 묵어 더 맛이 좋은 포도주와 같이 깊고 진한 딸과 아비로, 조카와 삼촌으로 사랑하고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겠다는 마음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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