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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나의 믿음은 어디에 집을 짓고 있는지

by 분당교회 2020. 6. 25.

<오늘의 말씀>

 

마태 7:21-29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2 그 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보고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러나 그 때에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거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고 말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25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쳐도 그 집은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는다. 

26 그러나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치면 그 집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자 군중은 그의 가르침을 듣고 놀랐다. 

29 그 가르치시는 것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기 때문이었다.

 

<묵상말씀>

 

주님! 아직은 많이 부족한 저를 보게 됩니다.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처럼 이제 주님 안으로 불안하게 들어가는 저를 봅니다.

저를 엄마처럼 든든히 안아주실 주님, 쉼 없이 넘어지겠지만 그런 주님을 믿고 주님의 든든한 반석 위에 집을 짓고, 주님 곁에 머물 수 있도록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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