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카드

고통 속에 핀 꽃

by 분당교회 2020. 5. 27.

<오늘의 말씀>

 

요한 17:11-19

11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돌아가지만 이 사람들은 세상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나에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 사람들을 지켜주십시오. 그리고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주십시오. 

12 내가 이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나에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내가 이 사람들을 지켰습니다. 그 동안에 오직 멸망할 운명에 놓인 자를 제외하고는 하나도 잃지 않았습니다. 하나를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3 지금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아직 세상에 있으면서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 사람들이 내 기쁨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나는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전해 주었는데 세상은 이 사람들을 미워했습니다. 그것은 내가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은 것처럼 이 사람들도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아버지께 원하는 것은 그들을 이 세상에서 데려가시는 것이 아니라 악마에게서 지켜주시는 일입니다. 

16 내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 사람들도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17 이 사람들이 진리를 위하여 몸을 바치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곧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이 사람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19 내가 이 사람들을 위하여 이 몸을 아버지께 바치는 것은 이 사람들도 참으로 아버지께 자기 몸을 바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묵상말씀>

그뜻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인제 그만 어릴 적 트라우마를 벗어버리고 세상에서 활짝 피어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나를 응원하고 이끌어주시는 주님과 하나이신 하느님과의 일치와 연합을 통하여 나는 그 일을 해낼 것입니다. 

'묵상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가의 인내심  (0) 2020.05.29
자신과 일치하기  (0) 2020.05.28
아빠, 아버지  (0) 2020.05.26
믿는다는 것  (0) 2020.05.25
위임 받은 삶  (0) 2020.05.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