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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주님을 나타내는 삶

by 분당교회 2020. 5. 11.

<오늘의 말씀>

 

요한 14:21-26

21 내 계명을 받아들이고 지키는 사람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다. 나도 또한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를 나타내 보이겠다.” 

22 가리옷 사람이 아닌 다른 유다가 “주님, 주님께서 왜 세상에는 나타내 보이지 않으시고 저희에게만 나타내 보이시려고 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23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겠고 아버지와 나는 그를 찾아가 그와 함께 살 것이다. 

24 그러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내가 너희에게 들려주는 것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25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거니와 

26 이제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주실 성령 곧 그 협조자는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쳐주실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모두 되새기게 하여주실 것이다.”

 

<묵상말씀>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부활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겠지요. 우리의 삶의 모습이 세상 사람들의 비웃음거리가 되지 않고, 주님을 드러내는 삶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사랑, 치우치지 않고 차별하지 않는 그 사랑을 받아들이고 지킨다면 우리 안에 주님께서 함께 사시고 우리가 그분의 능력 안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꼭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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