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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고집

by 분당교회 2020. 4. 29.

<오늘의 말씀>

 

요한 6:35-40

35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고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36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너희는 나를 보고도 나를 믿지 않는다. 

37 그러나 아버지께서 내게 맡기시는 사람은 누구나 나에게 올 것이며 나에게 오는 사람은 내가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38 나는 내 뜻을 이루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려고 왔다. 

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맡기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40 그렇다.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모두 살릴 것이다.”

 

<묵상말씀>

 

누군가 제가 잘못된 길로 갈 때 불러주면 좋겠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는 가르쳐주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예수님에게 기도할 때마다 '주님 제가 가는 길이 틀리다면 불러주세요.'라고 읊조리게 됩니다. 고집이 생기면 그 고집이 귀를 막고 결국은 진리를 받아들일 문을 닫기 때문에 이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꼭 필요합니다. 

예수님에게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은 자기 뜻대로 살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 수많은 군중들이 그분을 따랐을까요. 자기 뜻을 이루기 위해 기적을 베풀고 과시하지 않는 겸손한 모습을 배우고 또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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