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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속지 않으려면

by 분당교회 2020. 4. 25.

<오늘의 말씀>

 

마르 13:5-13

5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6 장차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고 떠들어대면서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7 또 여러 번 난리도 겪고 전쟁 소문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당황하지 마라. 그런 일은 반드시 일어날 터이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8 한 민족이 일어나 딴 민족을 치고 한 나라가 일어나 딴 나라를 칠 것이며 또 곳곳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흉년이 들 터인데 이런 일들은 다만 고통의 시작일 뿐이다.”

9 “정신을 바짝 차려라. 너희는 법정에 끌려갈 것이며 회당에서 매를 맞고 또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서서 나를 증언하게 될 것이다. 

10 우선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11 그리고 사람들이 너희를 붙잡아 법정에 끌고 갈 때에 무슨 말을 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해야 할 말을 그 시간에 일러주실 것이니 그대로 말하여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성령이시다. 

12 형제끼리 서로 잡아 넘겨 죽게 할 것이며 아비도 제 자식을 또한 그렇게 하고 자식들도 제 부모를 고발하여 죽게 할 것이다. 

13 그리고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묵상말씀>

요즘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고 그 떠들썩함의 중심에 내가 그리스도다 하고 사람을 속이는 사람이 있고 속은 사람들도 많아 사태가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요즘의 사태를 보면서 주님의 말씀을 더 자주 접하고 실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 이웃과 내 주변을 잘 둘러봐야겠습니다.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는 주님의 말씀을 새기면서, 혹시나 속고 있는 이웃이나 가족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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