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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나눔

책가방 축복식

by 분당교회 2019. 2. 24.

책가방 축복식


파송성가 직전에 책가방 축복식과 졸업생 축하의 시간을 갖습니다. 

학생들은 책가방을 제대 앞에 갖다 놓고 제대 앞에 섭니다.

학생들을 소개하고 졸업생을 축하합니다. 

이후 시편 121편을 교독하고 “책가방 축복식”을 진행합니다.


시편 121편 

1 이 산 저 산 쳐다본다. ◯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2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 ◯ 주님에게서 나의 구원은 오는구나.

3 네 발이 헛디딜까 주, 너를 지키시며 ◯ 졸지 아니하시리라.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 ◯ 졸지 않고 잠들지도 아니하신다.

5 주님은 너의 그늘, 너를 지키시는 이, ◯ 주께서 네 오른편에 서 계신다.

6 낮의 해가 너를 해치지 않고 ◯ 밤의 달이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7 주께서 너를 모든 재앙에서 지켜 주시고 ◯ 네 목숨을 지키시리라.

8 떠날 때에도 돌아 올 때에도 ◯ 너를 항상 지켜 주시리라, 이제로부터 영원히.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 기도합시다.

거룩하신 하느님, 주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을 

가정과 교회에 소중한 선물로 주시고 주님 안에서 자라나게 하시나이다. 

비오니,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저희 자녀들을 은총과 사랑으로 지켜 주시고 보살펴주소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입학하거나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가는 모든 자녀들에게,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 배움의 길을 가는 자녀들에게 지혜를 주시어 

지식과 함께 하느님의 섭리를 찾게 하시고 하느님의 나라를 꿈꾸게 하소서.

이제 여기 모인 자녀들과 이들의 책가방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하오니, 

책가방 속에 책과 함께 하느님의 진리를 담아 주시고

연필과 함께 꿈을 그려 나갈 희망을 담아 주시며 

착한 뜻과 함께 세상을 헤쳐 나갈 굳센 믿음과 용기도 담아 주소서.

이 가방이 자녀들에게 무거운 짐이 아니라,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이자 좋은 친구가 되게 하소서.

언제나 사랑으로 함께 하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졸업생 명단>

- 초등졸업  : 안제윤(니콜라),  중학교 : 박연준(애단)  안소이(마가렛)

- 대학교 : 박성열(발렌티노)


<교회학교 명단>

- 유아,유치부 : 김선민, 맹준우, 박서아, 박서윤, 조윤건, 맹선우(교사 : 윤미경)

- 초등부 : 강지안, 정훈서, 조윤성, 박연우, 강시온, 안지원, 조성우(교사 : 박영빈, 조중식)

- 중등부 : 안제운, 안현준, 조성원

- 고등부 : 박연준, 안소이(교사 : 최성모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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