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카드

우리가 지킬 것

by 분당교회 2021. 3. 26.

<오늘의 말씀>

 

요한 10:31-42

31 이 때에 유다인들은 다시 돌을 집어 예수께 던지려고 하였다. 

32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내가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좋은 일들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그 중에서 어떤 것이 못마땅해서 돌을 들어 치려는 것이냐?” 하고 말씀하셨 다. 

33 유다인들은 “당신이 좋은 일을 했는데 우리가 왜 돌을 들겠소? 당신이 하느님을 모독했으니까 그러는 것이오. 당신은 한갓 사람이면서 하느님 행세를 하고 있지 않소?” 하고 대들었다. 

34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율법서를 보면 하느님께서 ‘내가 너희를 신이라 불렀다.’ 시편 82:6 하신 기록이 있지 않느냐? 

35 이렇게 성서에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모두 신이라고 불렀다. 성경 말씀은 영원히 참되시다. 

36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거룩한 일을 맡겨 세상에 보내주셨다. 너희는 내가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한 말 때문에 하느님을 모독한다고 하느냐? 

37 내가 아버지의 일을 하지 않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38 그러나 내가 그 일을 하고 있으니 나를 믿지 않더라도 내가 하는 일만은 믿어야 할 것이 아니냐? 그러면 너희는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39 그 때에 유다인들이 다시금 예수를 붙잡으려고 했으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 몸을 피하셨다.
40 예수께서는 다시 요한이 전에 세례를 베풀던 요르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어 거기에 머무르셨다. 

41 그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 몰려와서 서로 “요한은 기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가 이 사람에 관해서 한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하면서 

42 많은 사람이 거기에서 예수를 믿게 되었다.

 

<묵상말씀>

 

하느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하느님 안에 있다는 주님의 믿음으로 교회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없이 진리 안에 거하길 기도합니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묵상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롱  (0) 2021.03.28
반응하지 않는 마음  (0) 2021.03.27
주님께 순종하고 있는지  (0) 2021.03.25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는 것은  (0) 2021.03.24
내 마음대로  (0) 2021.03.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