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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내 마음대로

by 분당교회 2021. 3. 23.

<오늘의 말씀>

 

요한 8:21-30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간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찾다가 자기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죽을 터이니 내가 가는 곳에는 오지 못할 것이다.” 

22 이 말씀을 듣고 유다인들은 “이 사람이 자기가 가는 곳에 우리는 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니 자살이라도 하겠다는 말인가?” 하고 중얼거렸다. 

23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지만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해 있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다. 

24 그래서 나는 너희가 자기 죄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죽으리라고 한 것이다. 만일 너희가 내가 그이라는 것을 믿지 않으면 그와 같이 죄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죽고 말 것이다.” 

25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하고 그들이 묻자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처음부터 내가 누구라는 것을 말하지 않았느냐? 

26 나는 너희에 대해서 할 말도 많고 판단할 것도 많지만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기에 나도 그분에게서 들은 것을 그대로 이 세상에서 말할 뿐이다.” 

27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다. 

28 그래서 예수께서는 “너희가 사람의 아들을 높이 들어올린 뒤에야 내가 누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또 내가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주신 것만 말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29 나를 보내신 분은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혼자 버려두시지는 않는다. 나는 언제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30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묵상말씀>

 

항상 말이 앞서는 제게 "아버지께서 가르쳐주신 것만 말하고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이런 상황이 다시오면 똑같은 행동은 하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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