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카드

주 날개 밑 나 편히 쉬네

by 분당교회 2020. 12. 26.

<오늘의 말씀>

 

마태 23:34-39

34 나는 예언자들과 현인들과 학자들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그러나 너희는 그들을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십자가에 매달고 또 더러는 회당에서 채찍질하며 이 동네 저 동네로 잡으러 다닐 것이다. 

35 그래서 마침내 무죄한 아벨의 피로부터 성소와 제단 사이에서 살해된 바라키야의 아들 즈가리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땅에서 흘린 모든 무죄한 피 값이 너희에게 돌아갈 것이다. 

36 분명히 말해 둔다. 이 모든 죄에 대한 형벌이 이 세대에 내리고야 말 것이다.”
37“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너는 예언자들을 죽이고

    너에게 보낸 이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내가 몇 번이나 네 자녀를 모으려 했던가.

    그러나 너는 응하지 않았다.
38  너희 성전은 하느님께 버림을 받아 황폐해지리라.
39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받으소서.’

     하고 너희 입으로 찬양할 때까지

     너희는 정녕 나를 다시 보지 못하리라.”

 

 

<묵상말씀>

주님은 암탉이 병아리를 모으듯이 자녀들을 모으려 하지만 자녀들은 필요할 때만 주님을 찾을 때가 많습니다. 평소에는 내 계획과 내 뜻이 먼저였다가 어려울 때는 주님을 찾고, 또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고 날개 밖으로 나갑니다. 오늘 아침 이렇게 기도합니다. 생명을 주관하시는 주님, 저희들은 주님의 놀라운 뜻을 전부 알지는 못합니다. 저희가 눈앞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삶의 지향을 주님께 두고, 당신의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 아이와 엄마와 그 가족 모두 이번 일로 보다 더욱 주님과 친밀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묵상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면의 아이  (0) 2020.12.29
너는 나를 따라라  (0) 2020.12.28
깊이 간직할 말  (0) 2020.12.25
아기 예수의 탄생을 목전에 두고  (0) 2020.12.24
이름  (0) 2020.12.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