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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바보 하느님

by 분당교회 2020. 12. 12.

<오늘의 말씀>

 

마태 17:10-13

10 그 때에 제자들이 “율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하고 물었다. 

11 예수께서는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준비를 갖추어놓을 것이다. 

12 그런데 실상 엘리야는 벌써 왔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사람의 아들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13 그제야 비로소 제자들은 이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묵상말씀>

 

만일 하느님이 우리처럼 영악하셨거나 우리 수준과 같은 얄팍한 인내심을 가졌다면 인간은 벌써 멸종되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 하느님의 대자대비하심을 깨닫고 그분이 계속해서 보내시는 의로운 사람들을 알아보고 그들을 영접할 수 있게 눈을 뜨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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