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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카드

멍에

by 분당교회 2020. 12. 9.

<오늘의 말씀>

 

마태 11:28-30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묵상말씀>

 

전에는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그저 짐을 지고 허덕이게 되면 내게로 오라는 주님의 권유에만 집중했는데, 오늘은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의 성품을 본받고 따르면 멍에가 편하고 짐이 가벼워진다는 말씀 안에 한참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새로운 깨우침에 제 마음속 구름이 조금씩 걷히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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