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루가 17:1-6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죄악의 유혹이 없을 수 없지만 남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하다.
2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 맷돌을 달고 바다에 던져져 죽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3 조심하여라. 네 형제가 잘못을 저지르거든 꾸짖고 뉘우치거든 용서해 주어라.
4 그가 너에게 하루 일곱 번이나 잘못을 저지른다 해도 그 때마다 너에게 와서 잘못했다고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5 사도들이 주님께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니까
6 주님께서는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다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째 뽑혀서 바다에 그대로 심어져라.’ 하더라도 그대로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묵상말씀>
세월이 흘러 많은 이들이 세사오가 제 곁을 떠나서 이제는 미안하다는 말조차 전할 수 없게 되었네요. 그런데 지금이 그때라면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이제부터라도 남에게 죄짓게 하는 모든 것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오셔서 이끌어주시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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